마늘 수삼 소스를 곁들인 닭 가슴살 롤
닭 가슴살 2조각, 청주 2작은술, 아스파라거스 4대, 표고버섯 4개, 어린잎 채소 적당량, 소금 · 포도씨오일 조금씩, 마늘 수삼 소스(마늘 10쪽, 수삼 1뿌리, 우유 1컵, 생크림 1/4컵, 파르메산 치즈가루 1/2큰술, 소금 조금)
1닭 가슴살은 칼집을 넣어 납작하게 포를 뜬다. 칼등으로 두드려 얇게 편 다음 소금과 청주를 뿌려 밑간한다.
2아스파라거스는 돌기를 제거한다.
3표고버섯은 굵직하게 채 썬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포도씨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살짝 볶는다.
41의 닭 가슴살에 아스파라거스와 볶은 표고버섯을 올리고 김밥을 말 듯 돌돌 만다. 알루미늄 포일로 감싼 다음 김이 오른 찜기에 10~15분간 찐다.
5냄비에 분량의 마늘 수삼 소스 재료 중 마늘, 수삼, 우유를 넣고 중간 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 마늘과 수삼이 익으면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생크림과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넣어 다시 한소끔 끓이고 소금으로 간한다.
64의 닭 가슴살 롤을 한입 크기로 썰고 5의 마늘 수삼 소스와 어린잎 채소를 곁들인다.
Tip마늘과 수삼을 우유에 넣고 끓이면 마늘의 아린 맛과 수삼의 쓴맛이 부드러워진다. 여기에 생크림과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담백한 닭 가슴살 롤과 잘 어울린다.
유자잣 소스를 곁들인 닭 가슴살 샐러드
닭 가슴살 1조각, 삶음물(물 5컵, 대파 1/4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래디시 1개, 사과 1/4개, 샐러드 채소 40g, 유자잣 소스(유자청·물 2/3큰술씩, 잣 2큰술, 식초 1과1/2큰술, 소금 1/3작은술)
1닭 가슴살은 포를 뜨듯 반으로 자른다.
2냄비에 1의 닭 가슴살과 삶음물 재료를 넣고 끓인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 한 김 식힌 다음 잘게 찢는다.
3래디시와 사과는 얇게 썬다.
4믹서에 분량의 유자잣 소스 재료를 넣고 곱게 간다.
5닭 가슴살, 래디시, 사과, 샐러드 채소에 4의 유자잣 소스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Tip닭 가슴살을 삶을 때 살짝 덜 익은 상태에서 건져 남은 열로 마저 익히면 식감이 촉촉하다.
두부 견과류 육수를 곁들인 닭고기 냉국
토막 닭 1/2마리분, 육수(물 7과1/2컵, 대파 1/2대, 마늘 3쪽, 통후추 1작은술, 청주 1큰술), 청오이 1/4개, 달걀노른자 1개분, 적채 적당량, 통깨 · 캐슈너트 1/2컵씩, 두부 1/2모, 참기름 1작은술, 소금 · 포도씨오일 조금씩
1냄비에 손질한 토막 닭과 분량의 육수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
21의 닭고기는 잘게 찢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1의 국물은 체에 걸러내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 다음 윗면의 기름막을 제거한다.
3오이는 얇게 썰고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짠다.
4달걀노른자는 지단을 부쳐 7cm 길이로 채 썬다. 적채도 7cm 길이로 채 썬다.
5믹서에 2의 닭 육수, 통깨, 캐슈너트, 두부를 넣고 곱게 간다. 고운체에 걸러 소금으로 간하고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6그릇에 잘게 찢은 닭고기, 오이, 달걀지단, 적채를 담고 차갑게 식힌 5의 두부 견과류 육수를 붓는다.
Tip무염 캐슈너트를 사용해야 국물이 짜지 않다. 캐슈너트 대신 호두나 아몬드를 써도 무방하다.
닭 다리 토마토 채소조림
닭 다리 2개, 밀가루 2큰술, 빨강 · 노랑 파프리카 1/2개씩, 애호박(3cm) 1토막, 가지 1/3개, 양송이버섯 3개, 마늘 2쪽, 방울토마토 5개, 화이트 와인 2/3컵, 통조림 홀토마토 400g, 물 1컵, 월계수 잎 1장,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포도씨오일 적당량
1닭 다리는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파프리카, 애호박, 가지는 한입 크기로 썬다.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썬다.
31의 닭 다리에 밀가루 옷을 고루 입힌 다음 가볍게 털어낸다.
4달군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3의 닭 다리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다음 꺼낸다.
54의 팬에 반으로 썬 마늘을 넣고 매운 향을 낸 다음 파프리카, 애호박, 가지,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는다.
65의 채소를 고루 볶다가 화이트 와인, 홀토마토, 물, 월계수 잎을 넣고 팔팔 끓인다.
7구운 닭 다리와 방울토마토를 넣고 뭉근하게 끓인다. 닭 다리가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Tip카이엔페퍼나 페퍼론치노 등의 매운 고추를 넣어 매콤한 풍미를 더해도 좋다.
모든 요리는 2인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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