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마야어 해독법

arang 2519 2012. 9. 14. 11:28

마야어 해독법

 

아래 글은 나루 님이 올리신 글인데, 그 해독에 매우 중요한 문제가 있으므로 여기에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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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어나 아즈텍어 등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언어들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www.famsi.org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끌리는게 친근감이 듭니다.

 

    tz'ib'는 letter; hand writing의 뜻이라는 군요
      ㅉ ㅣ               ㅂ ㅣ                찝        글자를 만드는 원리가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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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평

참으로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네요.

마야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5~6 천년 전 우리와 같은 환족의 일파가 당시 베링해협이 대륙으로 붙어있던 몽골리안 루트를 따라 에스키모, 북미 인디언, 그리고 멕시코 인디오나 남미까지 내려가 아즈택,  마야 문명을 이르켰으니 그들은 우리 사촌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말이나 글자 만드는 것이 우리와 비슷할 수밖에 없는데, 그들의 글씨 일부를 나루님께서 올려주셨네요.

 

그러나 서양인의 해석은 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즉, 맨 먼저 베틀 같은 그림을 영문자로 tz,i , 즉 '찌'라고 해석해놓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 원래 ㅉ밑에 아래 아 점으로 차라리 '짜'라고 해야 합니다.

즉, '베틀로 옷감을 짠다'는 '짜'이지요. 다음 발다닥 그림도 그냥 ㅂ이니 '바' 라고 해야 하고, 그래서 베틀 아래 발바닥 그림은 ㅉ ㅂ ' 짜는 바탕'이 되므로 '글자를 짜다(글씨를 쓰다)'라고 해독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 글씨가 '편지 쓰다'도 될 수 있으니 서양인의 해독이 틀린 것은 아니나, 왜 그렇게 되는가 그 이유를 알려면 반드시 우리 천부인으로 만든 ㄱ, ㄴ, ㄷ...ㅎ 속의 우리 뿌리말 뜻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위 마야 글씨와 금문의 글씨 유사성입니다.

즉, 금문에서도 '발바닥 그림'이 많으며, 이는 ㅂ으로 해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그림글자는 金文으로 고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술잔에 새져져 있는 씨족표입니다.

 

 

결론은 고조선 유적지에서 나오는 상형문자 金文은 지금 만여 점이나 출토되었지만 중국인들은 불과 천 점도 해독하지 못했고, 또 그 해독한 것조차 말이 되지 않는데, 이는 모두 우리 상식, 우리말로 해독해야 할 것을 중국상식 중국말로 해독하자니 그런 것이므로 우리가 재해독해야 하듯이 이 마야글씨 해독도 우리가 우리 상식으로 다시 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다양성의 공존
글쓴이 : bohemi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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