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약초

[스크랩] 정력을 돕는 신비약

arang 2519 2013. 6. 17. 14:28

  

 

정력을 돕는 신비약
       
    자신감을 주는 비약


 "1,000가지 보약을 먹고 소, 양, 돼지 셋을 합친 많은 영양을 섭취하고 있더라도 방중술을 터득하고 있지 않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 도움도 될 수 없다"는 "포박자"의 한 문구처럼, 정력의 강약은 겉 보기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력은,  첫째 천품이요, 둘째 방중술이요, 셋째 식약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강정제들은 어디까지나 보조 요법임을 기억하고 참조하기 바란다.


<사상환>
사상자는 일명 뱀도랏씨 또는 뱀밥풀이라고 한다. 뱀이 풀의 덩굴에 몸을 서리고 이 씨를 즐겨 먹는다 하여 이런 이름을 붙였다. 혹은 이것을 먹으면 뱀 같은 정력에, 성욕이 절로 일어난다 하여 사익이라고도 한다.
우엉씨, 부추씨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 반죽으로 청심한 크기의 알을 만들어 한 알씩 두 번 먹는다.

<타수정방>
여성은 유방이 팽창해지고, 난소와 질 점막의 발육이 촉진되어 성욕이 높아지고 남자는 피로를 모르고 피부가 윤택해지면서 정력이 강해진다는 약이다.
처방은 자하거, 구판, 숙지황, 인삼, 천문동, 맥문동, 우슬, 두충, 황백에 인도네시아의 특산 생약인 자무를 첨가한다.
원방대로 만들지 않고 자하거, 숙지황, 두충, 인삼, 구기자, 오미자, 육종용 등으로만 가루 내어 꿀로 알을 빚어 1회 9-12g씩 온수로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보중익기탕>
소화, 흡수력이 약해 얼굴이 누렇게 들뜨고, 아침이면 얼굴과 손등이 붓거나 소변을 자주 보며 배뇨에 힘이 없는 경우, 또 사지가 힘이 없고 때로 저리며, 머리도 항상 무겁고 배꼽 둘레가 벌떡벌떡 잘 뛰고 땀이 많은 경우에 좋다. 특히 고환 밑이 늘 축축하고 정자가 부족하거나 정자의 활동이 약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조정자 작용과 정자의 운동력을 높이는 작용이 뛰어나다.
황기 6g, 인삼, 백출, 감초 각 4g, 당귀, 진피, 승마, 시호 각 2g을 잘 섞어 하루에 두 첩꼴로 달여 먹는다.
 
 
 <춘휼산>
한나라 성제가 이 약을 즐겨 먹다가 복상사했다는 일화가 얽혀 있다. 파고지와 육종용 두 가지 약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 가루를 낸 것으로 술로 복용한다. 파고지는 한 선비가 집을 떠나 공부하면서 체력을 돋우기 위해 이 약을 복용하다가, 그만 욕정을 이기지 못해 자위를 했더니 정액이 쏟아져 나와 책의 종이가 찢기는 등 엉망이 되고 말았다는 일화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파고지의 효능은 실로 크다.
 
 
 <원앙혼>
앞의 사상환에서 제일 먼저 설명했던 사상자를 가미한 것이 본방이다. 그러니까
파고지, 육종용, 사상자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청심한 크기로 알을 빚어 술로 하루 한두 차례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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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청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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