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약초

[스크랩] 맛있는 매실원액 담는비법및 매실의 효능!!

arang 2519 2013. 6. 7. 10:14

좋은 매실은 신맛이 강하고 향이 좋은 매실, 반드시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하세요.
씨보다 과육의 비율이 높고 농약을 치지 않은 매실, 특히 표면이 지나치게 깨끗한 매실은 피하는게 좋아요.무농약이나 유기농이라는 말을 너무 믿지 마시고 가급적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하는게 좋겠죠.
매실을 구입할때는 6월 5일(망종) 이후에 구입하시는게 좋답니다.

그 이유는 매실은 익을수록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맛있는 매실원액을 담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주세요!

 

매실을 담기전에 매실을 담기에 좋은 용기는 어떤게 좋을까요.

 

 

매실은 담기 좋은 용기는 유리병입니다.

하지만 유리병은 무겁고 파손의 위험이 있어 위생적인 PET병 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급적 항아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김치와 달리 호기성(발효시 공기가 필요한) 발효식품이 아닙니다. 항아리로 담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아리는 공기와 접촉면이 많아 자칫하면 매실액이 넘쳐흐르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매실원액 담으실때에는 반듯이 백설탕으로 담으세요.

 

백설탕으로 담은 매실원액과 황설탕이나 흑설탕으로 담은 매실원액은 맛과 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황설탕이나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자체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매실 고유의 맛과 향이 떨어집니다.

인스턴트(instant) 식품 맛에 길들여진 도시인들에겐 황설탕이나 흑설탕으로 담은 매실이 더 맛있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매실의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다면 가급적 백설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유기인증을 받은 설탕인 경우에는 그 어떤 것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매실원액을 담을때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어느정도가 가장 좋은가요.

 

매실과 설탕은 2:1 비율로, 매실 10kg에 설탕 5kg 정도 넣으면 좋습니다.
매실과 설탕 비율은 매실의 크기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매실원액을 담으실때에는 가급적 2:1 기준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매실원액은 대체로 모두 2:1 비율로 숙성한 것입니다.

 

 

-  매실원액은 담아서 언제 건져내어야  가장 맛있을까요.

 

매실씨에 들어 있다는 아미그달린(Amygdalin) 성분 때문에 매실을 설탕에 담근 후 100일이 지나면 건져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매실씨의 아미그달린은 설탕이나 소금, 알코올 등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에 굳이 매실을 건져내실 필요 없습니다. 만약 매실씨가 걱정이 된다면 매실을 건져내시는 것보다 1년 6개월 이상 장기숙성하여 드시는 것이 더 안전할 것입니다. 또한 매실을 건져내지 않고 숙성시키면 매실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매실숙성기간은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매실원액은 1년 6개월 이상 숙성한 후 드시기 바랍니다.  매실원액은 장기간 숙성할수록 보다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매실원액은 2년 이상 장기숙성하여도 변질되지 않습니다.

 

 

-  매실숙성 온도는 몇도가 적당한가요.

 

매실원액을 숙성하기에 적당한 온도는 13~15도 입니다만 상온에서도 숙성이 잘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온저장고가 필요치 않지만 가급적 햇볕이 들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시원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매실원액을 숙성시키는 도중에 거품이 난다면 어찌해야할까요 

 

매실은 숙성 초기에 거품이 발생할 수 도 있지요 특히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 경우 숙성이 빨리 진행되면서 상부에 거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거품이 밖으로 흘러넘치지 않는다면 그대로 놔두어도 상관없습니다만 거품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매실건더기를 조금 덜어내고 설탕을 약간 추가한 후 시원한 곳으로 옮겨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매실원액은 살균성분이 있기 때문에 거품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실원액을 맛있게 담으려면 어떻게 담아야할까요.  

 

우선 좋은 매실을 선택하시고  반듯이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숙성용기는 유리병이나 PET병을 사용하며 매실과 설탕을 2:1 비율로 넣고, 햇볕이 들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시원한 곳에 보관하며 1년 6개월 이상 장기 숙성하시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  매실원액 어떻게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매실원액은 시원한 물을 5배 정도 희석하여 음료수 대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매실 효소가 파괴될 수 있다지요~ ㅎ  매실원액은 감기나 배탈, 소화불량 등 속이 좋지 않을 때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심한 운동 전후에드시면 갈증해소나 피로회복에 좋습니다.또한 야채겉절이나, 고기양념 등 각종 요리시 매실원액을 첨가하시면 보다 깊은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매실원액을 짜낸후 매실 알맹이는 버리나요.

 

No.No...매실원액을 드시고 남은 매실 건더기는 씨를 발라낸 후 햇볕에 말려 건포도처럼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매실건더기는 고추장을 담을 때 잘게 썰어 넣으시거나 앙념을 버무려 장아찌처럼 드셔도 좋고 소주를 부어 1년 정도 숙성시키면 아주 맛있는 매실주가 됩니다. 매실씨를 발라내기 번거러운 경우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씩 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매실하면 가장 먼저 입에 침이 고이더라고요.

그것은 매실은 신맛이 즉 유기산이 풍부하기때문이죠.   매실은 과일중에 유기산 성분인 구연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요. 구연산(Citric Acid)은 우리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하여 혈액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체내의 칼슘흡수를 도와주어 침과 위액의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작용을 돕는답니다.



 

매실의 효능

 

-  매실에는 우리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츨시키는 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피로물질이 체내에 쌓이게되면 어깨결림,두통,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때

매실을 먹게되면 매실이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주지요.  즉 피로회복에 아주 좋답니다.

 

-  매실은 신맛은 강하지만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등 각종미네랄이 들어있는 알칼리성식품으로 꾸준히 먹으면 산성화되어가는 우리 몸이 약알칼리성으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즉 매실은 체질개선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답니다.  3독이란 음식물의독, 피속의독, 물의 독을 말하는데, 매실에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있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확을 한다네요.

따라서 배탈이나 설사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걸 보면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다는 말이겠지요.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주어 위장,십이지장등에서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이말은 매실이 소화불량,위장장애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지요.

 

-  매실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매실을 꾸준하게 먹게되면 피부가 탄력있어지고 촉해지는 것을 느낄수도 있는데, 매실속에 들어있는 각종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특히 유기산과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좋게해주는거랍니다.

 

 
좋은매실을 고르는 Tip

 

-  매실은 부드러운 털이 덮인 어린매실보다는 다 자란 매실을 구입해야하는데, 이유는 설익은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이적고 유독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꼭 다자란 매실을 구입해야합니다.

 

-  매실은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매실이 가장좋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일조량,강수량이 풍부해 산도나 구연산의 햠량이 높기때문이랍니다.

 

-  매실은 무농약으로 재배된 매실이 좋겠지만, 그렇지않을때는 매실을 물에 충분히담가 농약성분이 완전히 제거하고 가공하는게 좋답니다.

-  색상이 선명하고 상처가없는 깨끗한것을 고르며, 매실은 6월중순에서 7월초순 사이의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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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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