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기도치료(2)

arang 2519 2012. 8. 17. 15:13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부터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그 소원이 있으니까 병원에 가고 약도 먹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니까

병원에서 다 고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사람을 만들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해서

쓸데 없는 말을 덧 붙였습니다만,

병이 걸렸을 때는

꼭 나아야겠다는 소원을 갖는게 참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소원이 작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명은 본래적으로 영존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죽지 않으려는 본능말입니다.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는

가장 입을 크게 벌리는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간절한 소망을 갖는것이  

기도치료의 시작입니다.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입을 크게 벌려 소리를 내서 말해야 합니다.

말이 안나오면 방성대곡을 하면서 울어도 됩니다.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어미새기 먹이를 주지를 않습니다.

입을 다문 새는 먹이를 못먹고 점점 약해져서

둥지 밖으로 밀려나고 마는 것입니다.

 

제가 중병이 걸려 숨쉴 힘도 다 빠지고

소리를 내 말할 수 없게 되었을 때도

마음 속으로 끊임없이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죽기 전까지 아직 의식이 살아 있을 동안은

병을 고쳐달라고 소망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기도 치료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왜 기적적인 일들은 일어나는 것일까요?

 

왜 종교는 인류의 역사의 시작과 함께 있었던 것일까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범죄와 전쟁과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멸망하지 않고 존속하고 있습니다.

 

인류를 존속시키는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기도치료의 근본 전제는 : -

인간에게는 영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능력은

영적인 존재들에 의해서

기도치료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영적 존재들이란 오래전부터

여러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한자말로는 신, 영물, 영체,

다른 말로는 귀신, 헛것, 도깨비등

실제로 그 존재를 감각하기는 했으나

확실히 알지 못하니까 여러 이름으로 부른 것입니다.

그래서 강, 산, 나무, 마을, 바다, 부엌, 몽당 빗자루 등

어디든지 다 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민족, 국가에는

이런 영적 존재를 부르는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어떤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치료를 행하는 것은

각 사람이 선택할 자유입니다.

그 사람의 출생, 문화, 소속집단 등 여러 이유가

그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저는 개신교 신앙에 입각하여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윤리적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리라는 것은

인류가 멸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 마음에 심어 놓은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것이지요.

성경은 이것을 글자로 써놓고 율법이리고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글자로 써진 것은 율법이고

마음에 새겨진 것은 윤리입니다.

다른 말로 부르자면 양심이라고 히겠습니다.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이진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