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치료의 마지막 단계를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치료명령”이라고 이름을 지어 봤습니다.
죽은 사람이 있는 무덤을 향해
“일어나 나오라”라는 명령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20세기 후반에는
유전자가 인체의 모든 것을
다 기록하고 있다고 착각을 했습니다.
유전자를 다 해독했지만
이중나선으로 된 유전자에
기록되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피부를 뚫고 깊숙이 상처가 생겼을 때
그 파손된 부분이 복구 되는데
더 이상은 자라나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유전자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양자 생물학을 공부하다보면
이런 여러 가지 현상들의 원인을
인체를 결정짓는 유전자 외에
“생명장”이라는 또 다른 인체를 구성하는
현상이 있다고 추측합니다.
창조주가 세계를 창조했다는 지식은
이런 현상들을 아주 쉽게 이해하게 합니다.
창조행위의 특징은 말로 하는 명령입니다.
“빛이 있으라”라고 말로 하니까 빛이 생긴 것입니다.
창조주가 유전자를 만들고 나서 그 유전체를 향해
“생명장”이라는 특별한 영체를 덧 붙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장”이 생겨났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기는 이중나선으로 된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좀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정교한 것이 정교한 노력없이
우주가 생겨나고 나서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한 백억년 쯤 지나고 나니까
저절로 우연히 대충 생겨났다는 생각 말입니다.
정교한 지성의 정교한 노력 없이는
자동차도 비행기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창조주의 극한의 정교한 지성의 노력이
유전자라는 생명현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거기에 창조주의 영적 본성인
“생명장”이라는 것이 덧 붙여져서
생명체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치료명령”에 아주 가까이 온 것입니다.
신체의 병든 장기를 향해
“건강해 져라”라는 명령 말입니다.
창조주가 나의 “생명장”을
나의 인체에 덧 입혀 주었다는 생각은
나의 인체를 향해
“건강해 져라”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위임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병든 신체의 부분을 향해
“건강해 져라”라고 명령할 수 있게 합니다
전능하신 창조주가 나의 “생명장”을 창조했으니까
내게도 전능하신 창조주의 창조 명령권이
위임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들었으니까 고치는 방법도 알고 있는 것이지요.
말로 명령해서 만들었으니까
말로 명령해서 고치는 것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전능하신 창조주의 능력으로 말입니다.
어려운 얘기를 짧게 설명해 보려고
무진 애를 써 봤습니다.
마지막 부탁드리는 말씀은
사람의 모든 능력은 부단한 연습을 통해
신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치료는 아파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세상일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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