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에덴은 한국에 있다64 - 환웅 명칭에 대한 상상

arang 2519 2016. 5. 16. 12:31

위기백과에 따르면...환웅계보는 다음과 같다.


《삼성기》의 〈신시역대기〉와 《태백일사》〈신시본기〉에서는 신시배달국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단군이 세운 고조선 이전의 만주한반도를 중심으로 자리잡았던 한민족의 고대국가라고 한다. 환웅이 다스린 국가로 18대 1565년의 역년이며,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치우 또한 배달국의 한 임금으로 기록되어 있다.

발음을 생각해 이름을 변형해봤다.



1. (기원전 3898년): 거발한(居發桓)환웅, 재위 94년, 120세

카파아르 :  카는 카스이며, 발은 불(火),파(巴) 즉 용의 의미가 잇다. 아르는 로(魯)이며 라 루 르로 변음된다.  카발라 철학의 뿌리다. 카발라는 천부경수리 철학과 상통한다. 셈의 맏아들이 아르파스인데 카파아르를 거꾸로 하면 같다.


2. (기원전 3804년): 거불리(居佛理)환웅, 재위 86년, 102세

카부르 : 카는 카스이고 부르(부여)는 12연방중 하나인 비리국을 뜻한다. 쿠릴타이(화백회의)에서 선출된 듯하다.


3. (기원전 3718년): 우야고(右耶古)환웅, 재위 99년, 135세

우르곤: 가야(迦耶)를 가라 혹 가르로도 하니 야(耶)는 르에 준한다고 본다. 우야고는 우르의 수장인데 고(十口)로 십자가는 크로스로 장방은 땅을 뜻하므로 카스와 같은 의미인데, 고를 곤(鯤)으로 즉 단군의 군에 준하는 게 맞을 듯하다. 


4.(기원전 3619년): 모사라(慕士羅)환웅, 재위 107년, 129세

마자르 : 사라(사르)는 사타르라는 염소가 바다염소가 된것이라고 했다. 신라의 신(新)이 훈독으로 사라이므로 관련이 깊다. 마는 馬로 마가(馬加)로 마가르 수장이다. 마자르는 불가리아 헝가리를 이룬 주요부족으로 사슴신화와 관련이 깊다.


5. (기원전 3512년): 태우의(太虞儀)환웅, 재위 93년, 115세

카야(카사르) : 태(太) 고음이 따스이니 카스이고, 우(虞)는 물고기어(魚)의 의미가 잇고 와발음 즉 야와 비슷하니, 태양물고기에 로(魯)에 준하여 르로 한다. 태우(太虞)는 카야(가야) 또는 카사야 카사르로 되겟다. 제순유우씨(帝舜有虞氏)씨로 순임금의 성이기도 하고 순은 전욱고양의 후손이니 유우씨는 카스씨의 방계다.  12번째 아들이 태호복희로 알려져 잇다.


6. (기원전 3419년): 다의발(多儀發)환웅, 재위 98년, 110세

카이파 : 카스의 카발음이 타발음으로 변음되기도 한다고 햇다. 타(塔)을 주로쓰는데 다(多)역시 카의 변음으로 봐야한다.


7. (기원전 3321년): 거련(居連)환웅, 재위 81년, 140세

카리얀 : 련(連) 발음이 리안이므로 카리얀이 맞겟다.


8. (기원전 3240년): 안부련(安夫連)환웅, 재위 73년, 94세

아르부리얀(엘 부르얀) :  안(安)은 한 칸에 준하나 고대이므로, 아르나 알 엘로 보면, 아르부리얀이다. 아르는 알 엘로도 되니 변음해보면서 궁구하면 좋겟다.


9. (기원전 3167년): 양운(養雲)환웅, 재위 93년, 139세

기르구르 : 양운은 기를양 구름운 이므로 이걸 그냥 기르구르로 하면 된다. 한국말을 그대로 의미와는 상관없이 발음나는 한자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기르나 구르는 사실 같은 것이다. 단지 이 구가 구(狗加)의 구를 뜻해 구가르를 축약한 거라면 구가 출신이로 볼수 잇다.

만약 오늘날 키르키즈스탄 처럼 키르키즈라면 키즈는 카스일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구가르의 구르인듯하다.


10. (기원전 3071년): 갈고(葛古)환웅 또는 독로한환웅 재위 100년, 125세

가르곤 : 갈은 가르가 맞고 고가 곤(鯤)으로 킹에 준할수 잇고 카스라고도 볼수 잇다. 고는 앞에서는 카스로 봣으나 곤이 더 정확할듯하다.

고대사에 사르곤 대왕들이 잇엇는데 가르곤이 그에 해당한다고도 볼수 잇다. 오내하면 독로로 로는 물고기 로魯이므로 의미상 맏물고기 곤(鯤)이 맞다는 것이다. 그런데 두로는 구약에서는 돌궐 즉 투르크를 의미한다. 또한 시돈은 거란 즉 키탄을 의미한다.


11. (기원전 2971년): 거야발(居耶發)환웅, 재위 92년, 149세

카야파 : 카야파도 좋고 그냥 카야발도 좋다고 본다. 발이라는 게 태양이나 불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발해의 발이다.


12. (기원전 2897년): 주무신(州武愼)환웅, 재위 105년, 123세

테무진 : 주(州)는 땅으로 고대음 타르로 보면, 무는 마 모 등이고, 신(愼)은 딘이나 진으로 고구려3대왕 대무신왕, 칭기스칸의 어릴적 이름 테무진이 그대로 나온다.


13. (기원전 2774년): 사와라(斯瓦羅)환웅, 재위 67년, 100세

사카라 : 12환국중에 사납아국(斯納阿國)이 있는데, 이 출신인듯하다. 사르와 카라의 결합인듯하다. 사르는 바다염소인데 꼬리에 붙은 카라물고기를 더욱 강조한 이름이다.


14. (기원전 2707년): 자오지(慈烏支)환웅

자우스 : 자오라는 말 자체가 조(朝)라는 말(조 발음이 자오)이고 지(支)는 카스의 카즈 키즈의 즈에 준한다. 단지 까마귀 오(烏)를 넣어 아침에 더오르는 태양으로 조(朝)의 의미를 더 강화한 이름이다. 지는 카스가문출신이란 뜻이다. 

홍수신화의 지우스트라나 그리스신화의 제우스를 상기시키는 명칭이다.


15. (기원전 2598년): 치액특(蚩額特)환웅, 재위 89년, 118세

치카라트 : 치우천황이 이 분 아닐까 생각된다.

옹기라트 또는 홍기라트 (Onggirat 또는 Khunggirat, 몽골어: Хунгирад 중국어: 弘吉剌, Hongjila, 카자흐어: Қоңырат)는 몽골 제국의 황후족이었다.

칭기즈칸의 황후 보르테, 쿠빌라이의 황후 차브이, 테무르의 모친 코코진 등의 출신 부족으로, 이들은 쿠빌라이, 테무르의 2대에 걸쳐 원나라의 외척으로 권세를 누렸다.

치라트를 기라트로 보고 옹은 곤(鯤)이나 칸 혹은 웅으로도 볼수 있지 않나 싶다. 그런데 무려 4천여년차가 난다. 


16. (기원전 2509년): 축다리(祝多利)환웅, 재위 56년, 99세

주타르 : 주는 주스 즉 조(朝)의 변음으로 보이므로 아사타르를 의미하는 듯하다.

 

17. (기원전 2453년): 혁다세(赫多世)환웅, 재위 72년, 97세

부르카스 : 혁은 붉을 혁이므로 붉 밝으로 해석해야 맞다. 혁은 부르로 함미 맞다고 본다. 


18. (기원전 2381년): 거불단(居弗壇)환웅 혹은 단웅(壇雄), 재위 48년, 82세

카파타르 : 1대의 거불환이 거불단으로 바뀌엇다. 환에서 단으로 변경된 것이다.


환웅명을 바꿔서 해보는 것은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틀이 맞는가 하는 것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기록돼 잇는가를 찾을수 잇는 근거를 제공할수도 잇기 때문이다. 매우 불완전하지만 이런 한자이름이 사실은 전혀 다른 발음으로 다른데서 사용될수 잇다는 점은 확실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중앙아시아의 우랄-알타이권의 언어형태를 많이 취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채희석님 자료 첨부


우리민족의 조상인 환인桓因, 환인桓仁, 환웅桓雄, 복희-여와, 염제신농, 황제헌원, 치우, 단군임검에 대한 기록은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신화에 의해서 정밀하게 재구성 될 수 있다. 잘 알려진 수메르 신화, 이집트 신화, 가나안 신화, 페르시아 신화, 인도 신화, 《성서》, 그리스 신화와 중국과 우리나라의 고문서를 종합하여 우리민족의 조상들의 실체를 밝힌다.

 

북해의 안쪽에 짐승이 있는데 그 형상은 말과 같고 이름은 도도라고 한다. 또 다른 짐승이 있는데 그 이름은 박이라하고 그 형상은 흰말과 같고 이빨은 호랑이와 표범을 잡아먹는다. 그리고 몸집이 흰 짐승이 있는데 형상은 말과 같고 이름은 공공이라 했다. 또한 푸른 짐승이 있는데 형상은 여우같은데 이름은 라라羅羅라고 했다. 《산해경》

 

풍백風伯은 입법을 담당하는 장으로서 입춘 후 축丑일 즉 소날에 개머리를 곡문 밖에 걸어놓고 제사지내는 우두머리, 이름은 석제라釋堤羅, 우사雨師(행정관)입춘 후 신申일 즉 잔나비 날에 돼지머리를 걸어놓고 제사지내는 우두머리 이름은 왕금영王錦營, 그리고 운사雲師(사법관)이름은 육약비陸若飛이며 모두 한 집안 이다.《신시본기神市本紀》1)

 

고시씨는 농공을 관장하여 농업과 주야조선, 조차의 업무를 맡았고, 풍백 석제라는 벌레 및 짐승이나 자연재해로부터 백성을 보호했고, 양사왕금은 주택과 목축의 일을 맡았다. 운사 육약비는 혼취법과 무여의 법을 실시하여 사회기강을 확립했으며, 신지 혁덕은 문자를 정비하여 경전을 편찬하고 치우는 군대를 편성하여 치안과 국방을 담당했다.

 

팽우에게 명하여 땅을 개척하도록 하고, 성조에게는 궁실을 지키게하고, 기성에게는 의약을 베풀게 하였고, 나을 에게는 호적을 관리하도록 하였으며, 희에게는 점치는 일을 관장케 하였다. 비서갑의 하백녀를 거두어 아내로 삼고 누에치기를 다스림이 온 세상에 두루미치어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정사 50년 홍수가 크게 나서 백성들이 쉴 수가 없었다. 제께서는 풍백에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고 높은 산과 강을 평정하여 백성들을 편하게 하였으니 우수주에 그 비석이 있다. 《한단고기》<단군세기>

 

하백河伯은 천하天河의 사람으로 나반의 후손이다. 7월 7일은 바로 나반이 강을 건너는 날이다. 이날 용왕에 명하여 하백을 부르나니, 용궁에 들어가 이로 하여금 사해의 뭇 신을 주관케 하시느니라. 《한단고기》<태백일사/삼신오제본기> 위의 7월 7일은 나반이 강을 건너는 날이다. 라는 점으로 보아서 나반은 견우임을 알 수 있다.

 

《환단고기》를 비롯한 한국역사책과 《사기》를 비롯한 중국역사책은 황제헌원의 승리와 치우의 승리라고 서로 주장하고 있으나 그 대략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신농씨(神農氏/염제유망(炎帝楡罔)의 나라가 쇠하여 제후들이 서로 다툴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사납게 짓밟았으나 신농씨는 이를 휘어잡지 못하였다. 이때 헌원(軒轅)이 무력으로 제후를 치니 모두 와서 복종하였다.

 

판천(阪泉) 들에서 염제와 세 번 싸운 후에야 이길 수 있었다. 복희(伏犧)가 다스리던 나라가 그의 여동생 여와(女)가 다스리다가 소전(小典)의 아들 신농(神農)이 다스려 왔는데 서쪽에 있던 동이겨레의 헌원(軒轅:黃帝)이 서쪽 토착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동쪽으로 진출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다.

 

치우는 형제 친척 중에서 81인을 뽑아 장수를 삼아 군사를 나누어 지휘하게 하고, 이들을 데리고 갈로산(葛盧山: 지금의 葛石山 부근)에 들어가 광석을 캐어 청동으로 칼, 투구, 창, 그리고 화살촉을 만들었다.

 

이 때 유망(염제신농)은 소호(小昊)를 시켜 항전하였으나 치우는 예과와 옹호극을 휘두르며 크게 싸워 이기니 소호는 항복하고, 유망(염제신농)은 도망하였다.

공상전투에서 승리한 치우는 하늘에 제사 지내고 천하가 태평하게 하기를 맹세하고 다시 군사를 진격시켜 탁록으로 향하였다. 치우는 공상전투에서 항복한 소호를 보내어 탁록을 포위하고 쳐들어가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기주(冀州), 연주(), 회대(淮岱)의 땅이 모두 평정되어 탁록에는 성을 쌓고, 회대에는 집을 짓자 헌원의 족속들이 모두 신하라 하며 공물을 바쳤다.

10년 동안 헌원과 싸운 것이 73회나 되었다.

 

묘민은 본시 황제의 족속이었으나 황제가 자기들을 업신여기고 차별대우 하는데 불만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황제를 무너뜨리려는 치우의 계획을 찬동하였다.

황제의 편에는 천녀(天女) 발(魃)과 응룡(應龍), 사방의 신들과 요괴들, 또 큰 곰, 작은 곰, 크고 작은 호랑이, 여우, 승냥이 등 맹수들을 동원하였다. 그들이 주로 싸운 곳은 탁록(?鹿)인데 그 곳은 예전에 염제가 황제에게 패한 곳이기도 하다.

 

치우는 황제가 물로 공격하려고하니 풍백과 우사는 비와 바람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라고 명령하였다. 신농이 지금의 산동성 곡부에서 나라를 세우고 43년간 통치하다가 말년에 사위인 황제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전쟁을 하는데 황제에게 패하여 임금자리를 외손자이자 황제의 아들인 소호금천(少昊金天: 신농의 또 다른 사위이기도 함)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지금의 호남성 쪽으로 내려가 살게 된다

출처 : MuJinBon Inc.
글쓴이 : 무진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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