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며느리도 모르는 요리 비법

arang 2519 2016. 4. 18. 19:35

소금이 소금을 부른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서 짠 김치나 자반 등을 소금물로 씻거나 담궈두면 소금기가 빠진다. 이때 소금물의 비율은 1.5%정도가 좋다. 이것은 삼투압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 ’참기름 똑!’ 이런 일이~
 
국수를 끓일 때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진다.
 
→ 녹말가루는 마술사
 
찌개를 끓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만 넣어두면 찌개가 잘 식지 않는다. 이는 녹말 성분이 그릇 안에서 일어나는 대류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 설익은 밥 청주 뿌린 후 뜸 들이면 O.K.
 
전기밥솥의 경우 설익은 밥에 젖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그 곳에 청주를 약간 뿌린 다음 다시 한번 취사 스위치를 넣어주면 된다. 가스 불일 경우에는 약한 불에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밥이 정상적으로 된다.
 
→ 밥 하나는 내가 최고!
 
전기 밥솥에 밥을 안칠 때 일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위로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구미를 맞출 수 있다.
 
→ ’꿀꿀이 + 톡’ = 너희는 찰떡 궁합
 
돼지고기와 톡 쏘는 겨자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이다. 고기 중에도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는 삶거나 요리하고 나서 겨자에 찍어 먹으면 겨자의 톡 쏘는 맛과 함께 한결 맛이 좋아진다. 여기서 겨자는 고기 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맛을 밖으로 끄집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 맛내기 간장의 타이밍?
 
맛내기 간장은 끓일 땐 나중에 조릴 땐 처음에 넣으면 맛이 좋다. 참고로 간장에 곰팡이가 생기면 간장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간장 독에 2-3쪽의 마늘을 넣어 이를 막아주어야 한다.
 
 → 연근의 떫은 맛을 없애려면?
 
커다란 접시에 물 1컵과 식초 2큰 술 비율로 넣고 그 속에 연근을 담근 다음 손으로 휘휘 저어준다. 그런 다음 헹궈내면 떫은 맛이 없어진다. 가지는 소금물(물1컵에 소금 1큰 술에 비율)에 담가두면 된다.
 
→ 미꾸라지는 압력솥에 펄펄~
 
미꾸라지를 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손질한 미꾸라지를 압력솥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인 뒤 불을 낮추어 푹 무르도록 한다. 사과 잼을 만들 때도 사과를 압력솥에 삶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김장은 정말 어려워~
  
김장할 때 파 많이 넣으면 빨리 시게 되고 마늘 많으면 군내 나게 된다.
 
→ 이런 깊은 뜻이? 역시 조상들의 지혜란…
 
김장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장을 담글 때 약10cm 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 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그 위에 김치를 담그면 된다. 밤나무와 도토리나무의 잎은 알칼리성이고 김치의 신맛이 산성인데 이 둘이 만나면 중성이 되어 김치가 시지 않게 되는 원리에서 기인한 것이다.
 
→ 참깨, 졸음 깨우면 ‘고소 고소’해~
 
참깨 볶을 때 분무기로 물 살짝 뿌리면 안타고 고소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이때 분무기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자그마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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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러브힐링
글쓴이 : 알라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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