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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사는 초기 인류
“그 시대에는 출산이 자연스럽고 쉬운 것이었다.
많은 여성들이 긴 생존 기간 동안 수십 명의 아이를 낳았다.”
지도령들은 초기 인류가 창조력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대에는 고통이나 질병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점점 지상의 일에 얽매이게 되고 몸을 구성하는 물질이
무거워짐에 따라 자연히 사고가 발생했다.
영혼들은 가벼운 몸이었던 때는 쉽게 통과했던 그런 장애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 영혼들은 무심코 그들이 들어가 있던 물질적 육체를 파괴했고,
바로 그것 때문에 영혼으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그들은 재빨리 다른 육체를 선택해서 다시 아이로 태어나 지구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성서의 창세기에도 초기 인류의 선조들이 거의 1000년 가까이 살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신이 인간과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 실망한 나머지
그들의 수명을 120살로 줄였다고 적혀 있다.
지도령들은 다음과 같이 선사시대에 대해서 썼다.
“지구는 뜨거운 용암 상태에서 식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쳐 지구가 식어가면서 수많은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여기저기가 끓어오르고 가라앉고,
이동하고 수축하면서 지표는 자주 바뀌었다.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로 변했다.
이것은 마치 조각가가 진흙 덩어리로 한 곳은 누르고 다른 곳은 잡아 당겨
외형을 바꾸어 얼굴이나 몸통을 만드는 것과 같았다.
말하자면 ‘위대한 조각가(창조주)’는 지구의 표면을 변화시켜 우주의 법칙에 따라 산과 계곡을 창조했다.”
처치워드 대령은 그의 ‘뮤’관련 책에서 이런 변화의 원인이 지표 아래의
거대한 가스층이 폭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도령들은 거의 금세기 말쯤에 또 다른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많은 땅이 바다 밑으로 사라지게 되고,
새로운 땅이 바다에서 솟아오를 것이며,
한대지방이 열대기후로 바뀌고,
열대지방은 서늘한 기후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일부 지질학자들은 지축의 이동이 과거에 수없이 발생했었다고 주장하면서
극지방의 거대한 빙산 아래에서 발견된 열대 식물과
온혈 동물과 공룡의 흔적이 그 증거라고 주장한다.
뉴멕시코 대학의 고고학 교수인 프랭크 히번 박사는 <사라진 미국인들>이라는 책에서
마지막 극이동으로 인해 4천만의 동물들이 거의 순간적으로 얼어죽었다고 어림잡고 있다.
지도령들에 따르면,
이미 오래 전에 또 다른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작동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재난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육체 차원의 삶이
보잘 것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완전함의 달성이다.
그 완전함에 도달한 사람은 다시 육체로 되돌아올 필요가 없다.
세속적인 소유물에 집착하는 것은 영적 진보에 방해가 된다.
지도령들이 말하기를, 영적 상태에서 소유물이란 무의미하다고 했다.
바라거나 필요한 모든 것은 생각을 통해서 즉시 물질로 만들 수 있고
또 그만큼 쉽게 없앨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 소멸(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한다.
즉 그들이 지상의 격변 때문에 소유물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영계에서는 심상(mental pictures)을 통해 쉽게 그것들을 다시 얻을 수 있으며,
비록 물질적 육체 자체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영혼은 영원히 존속한다고 했다.
- 루쓰 몽고메리 나는 누구였던가 -
[출처] 천년을 사는 초기 인류|작성자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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