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기회의 땅, 러시아

arang 2519 2015. 9. 6. 11:34

러시아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도 잘 아는것은 없습니다만 가끔씩 사무실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러시아 이야기가 나오면 신나게 입을 엽니다.   저 역시 러시아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관심도 없었던 시절에 이종 동생한테서 이야기를 들으며 구미가 당겼습니다.   세계 최초로 국산 125cc오토바이로 시베리아를 횡단함으로써 국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던 사람이지요.   그리고 모스크바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익관박사로부터 사회주의의학의 놀라운 치료율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말을 듣다보면 한국의술이 참으로 부끄러워 고개들 수 없지요.   한국의 모든 한약,민간처방에 대해 아주 오래전부터 철저한 과학적 검토를 끝냈다는 말을 들으면 비웃을 사람 많을 겁니다.

 

우리는 러시아에 대해 너무나도 문외한입니다.   동생한테서 들었던 이야기는 러시아에 진출해서 얼마든지 성공할 사업이 많다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한국의 전통의술이라든지 병 고치는 것은 절대 러시아에 가 폼 잡으면 안됩니다.   국제적 개망신은 뻔합니다.   캐나다 의술은 러시아의 복사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쿠바의학은 캐나다에서 스캔했구요.   쿠바의학도 무서울정도로 병 잘 고치기로 소문났지요.   러시아는 희망이 많은 나라입니다.   지금 진출하면 기득권을 갖을 수 있구요.   불과 500만원이면 민박촌을 열어 최고급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엉뚱한 이야기도 재밌었지요.   십오 년전에 들은 이야깁니다.   1천만원쯤 갖으면 호텔 대표 명함을 새겨 영업도 할 수 있구요.   믿기 어렵겠지만 호텔 객실 하나만 임대해서 순환영업을 합니다.   합리적이지요.

 

더 중요한 것은 천연가스입니다.   엄청나게 싼 값으로 수입 가능합니다.   어쩌면 기존의 사업가들이 자신의 폭리를 지키려고 러시아 천연가스 사업을 방해하고 있지 않나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남북관계가 대립상황이어야 자신의 이익을 지킬 수 있으리라는 졸렬한 생각에 젖은 사람들이 있지않나 싶어요.   건강식품으로 수입 판매할 수 있는 것도 많아요.   가공해서 역수출해도 됩니다.   경의선이 열리면서 실크로드를 개통하면 엄청난 이득입니다.   이때 국제변호사 수백 여명이 필요하구요.   작년에 러시아 철도사업 관련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이미 큰 규모의 사업권은 한국도 깊숙히 관계를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국에서 쫄딱 망했던 사람이 모스크바 시장에서 배추장사를 합니다.   이후 50만평의 농장에서 생산한 배추를 유럽으로 수출합니다.   이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어쩌면 무한한 사업과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봐야할 겁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횟감이 널려 있답니다.   그들은 먹지 않으니 넘쳐납니다.   작년에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한국에서 어려우면 러시아로 가라네요.   고려인촌에서 엄청난 양의 땔감재료를 생산하는 사업체에서 한국인 사업본부장을 찾고 있다며 저를 추천했다네요.   젊다면 금새 달려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러시아는 기회의 땅입니다.   엄청난 자원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북한에 매장된 자원도 우리가 갖어야 합니다.   일부 못된 철부지 녀석들이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왜 러시아를 기피하는지.....저도 러시아에 놀러가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꿀축제도 가 보고 싶구요.   놀러가면 안내는 모스크바 국립의과대학을 다니는 한국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할 수가 있으리라 봅니다.   아래 글 보니 설레이는 마음에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즉시 써 봅니다.   고맙습니다.

 

http://cafe.daum.net/naturemadic/pbo6/226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군남 하재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