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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 년을 태워도 모자랄 사랑

arang 2519 2012. 12. 24. 10:47


 

백 년을 태워도 모자랄 사랑

^*^♡ 백 년을 태워도 모자랄 사랑  ♡^*^

                             글/청호 윤봉

하늘에 뜻과 땅의 소망으로 맺어진 인연

하늘이 울면 땅도 젖는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 만남은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고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없는 당신과 나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뭉쳐진

당신과 나의 행복은 백 년을 태워도 모자랄

아름다운 사랑은

장미의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가도

그늘 밑을 보아도 당신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에 날개 달고

솔잎향 짙은 찻잔을 들고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의 거울이고

당신의 사랑은 내 생활에 그림자이며

당신에 눈빛은 내 가슴에 빛나는 보석으로

생각만으로도 뜨겁고 느낌만으로 행복합니다 

높이 들면 날아갈까 놓으면 흙 묻을까

언제나 보듬고 침이 마르도록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당신은

나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금붕어가 물을 만난 듯이

나비가 꽃 본 듯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영혼까지 불태워도 후회 없을 사랑으로

마음 밭에 사랑의 꽃씨를 뿌려

가꾸고 보듬는 참사랑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오늘 밤 새벽달이 질 때쯤이면

당신의 꿈을 꾸며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당신과의 데이트는 아쉬워도

내일의 찬란한 사랑을 위하여 이만 난필을 놓습니다  

출처 : ▲♥▲청평♡호수▲♥▲
글쓴이 : 청호 윤봉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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