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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제 매장의 모습도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커피전문점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에게 시간, 장소, 목적 등에 맞는 추천 커피,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고객은 굳이 매장 직원을 찾지 않고 커피만 받고 나가면 된다. 이런 모습을 사물인터넷(IoT) 기술 진화로 점차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외식업체들은 고객 위치정보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보내고, 결제까지 이뤄지는 위치기반 커머스를 도입하고 있다. 때문에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콘이란 블루투스 저전력 기술을 활용해 최고 50m정도까지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근거리 위치인식기술을 말한다. 비콘은 유통망이나 매장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SK가 선보인 ‘스마트 쇼핑’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면 휴대전화에 할인 쿠폰과 상품 정보가 저절로 뜬다. 주인은 단골에게 맞춤형 모바일 할인 등 이벤트로 매출액을 높일 수 있고, 오프라인 손님을 온라인 고객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편의점 ‘CU’는 전국 점포에 자동으로 편의점을 인식하고 쿠폰을 띄워주는 ‘팝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에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간지 3~5초 만에 스마트폰이 이를 인식하고 할인 받는 상품 목록 및 쿠폰을 띄워준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친 뒤 매장에서는 음료만 찾아가면 된다. 음료가 완성되는 즉시 안내 알림이 수신되기 때문에 매장에서 기다리는 번거로움도 없다. SPC그룹은 신분당선 권역에 미래형 외식문화공간인 ‘SPC스퀘어’를 오픈했다. 이 곳은 단순히 매장들을 한 데 모은 것이 아니라 첨단 IT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을 표방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기반 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자스탬프’ 등의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 흐름이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모바일과 IT를 결합한 스마트 매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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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투자.분양.급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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