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사주팔자란 어떤 것일까? ~~

arang 2519 2014. 7. 30. 23:28

▲ 경복궁 내에서 가장비싼건물 경회루 이지요
 

    ♣ 사주팔자(四柱八字)란 어떤 것일까? ♣ 사람의 사주(四柱)란 어떤 것일까요? 한마디로 태어날때부터 누구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사는 사주이고 누구는 찢어질듯 가난하게 살아가야할 사주라면 너무도 슬픈일이 아닐수 없어요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의 사주가 30세 이전에 사고로 인해서 반신불구가 되고 그로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사주풀이가 나왔다고 할때 그 당사자는 물론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고생해서 돈을 벌필요도 없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필요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제 멋대로 연명하며 살게 되겠지요 또 어떤사람은 나이 40세에 이러르면 몇십억짜리 복권에 당첨될거라는 사주풀이가 나왔을때 그 사람은 나이 40만 기다리며 아무것도 안하며 무위도식(無爲徒食)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렇듯 어리석은 생각은 사주라는 것을 정해진 운명이라고 단정지어 버렸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지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사주라는 것은 그저 양념일 뿐이라 하네요 찌개를 끓이다가 조금 짜다 싶으면 물이나 기타 다른 양념과 재료를 더 넣어 적절하게 간을 맞추고 싱겁고 맹숭맹숭하다 싶으며 소금을 넣거나 조미료를 첨가시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면 그만이지요 물론 모든 요리가 항상 맛있을수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이번에 소금을 많이 넣어서 음식에 실패했다면 다음에 소금간을 할때 조금 더 신중하게 적당량을 조절하겠지요 인생도 마찬가지 이지요 언제나 풍성하고 맛있는 입에 딱 맞는 음식만을 먹을수도 만들수도 없는 일이지요 자신의 생각과 노력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것이고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것이 인생살이 이지요 사주라는 것은 물론 내가 타고나는 팔자(八字)를 말함이지요 하지만 그 팔자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수 있는 부분은 1%로도 되지 못한다 하네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 좋지 못한 기운을 좋은 기운으로 바뀔수도 있는것이며 해로운 기운을 꼭 좋은 기운으로 역전시키지는 못하더라도 그 가운데 자신이 감당해야 할 무게를 조금은 가볍게 할수도 있고 이러한 변수는 모두 인간의 노력과 생각에서 바뀌는 것이지요 어떤 꼬마가 서울에 있는 큰 빌딩을 올려다 보면서 언젠가는 "내가 꼭 이 빌딩을 살꺼야"라고 작심을 했어요 그 꼬마의 사주에는 말년에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릴수 있다고 되어 있었지요 세월은 흘러 작고 볼품없던 꼬마가 어른이 되었을때 그 빌딩의 주인이 되었어요 그런데 과연 그 꼬마의 사주가 좋아서 그 큰 빌딩의 주인이 되었을까요? 그 꼬마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나이만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아니지요 그 꼬마는 그 빌딩의 주인이 되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천만배 이상의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했지요 물론 현실적으로 볼때 그 작은 꼬마가 어마어마한 그 빌딩의 주인이 될수있는 확률은 아주 작지요 하지만 그 꼬마는 어릴적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을것이고 그 빌딩의 주인이 되기위해 남다른 사업수완을 발휘했겠지요 여기서 그 꼬마는 자신의 어릴적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사실과 반대로 그 꿈이 너무 크다며 자포자기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극단적으로 그 빌딩의 청소부라도 되었을까요? 사주라는 것는 이렇듯 한사람의 운명을 뒤바꾸어 놀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주는 인간과 절대로 떨어질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물론 사주에는 그 사람을 빛나게 혹은 영웅으로 이끌어갈 기운도 있지만 또한 그 사람에게 해가 되는 기운도 있다 하네요 그래서 사주라는것은 절대적일수 없다는 것과 모든것은 노력에 의해서 바뀔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들 생활속에도 사주라는 기운은 항상 함께한다 하네요 어떤 사람이 우연히 어여뿐 여인을 만나고 어떤 회사에 입사하여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고 그러다 못된 직장 동료와 트러불이 생겨 명퇴하게 되었지요 이런 모든 일들이 그 사람의 사주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하는군요 허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어여뿐 여인과 결혼도 할수 있고 직장에서도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정년퇴직까지 갈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주를 풀이하는 방법과 시각도 여러가지라 하네요 그것은 그만큼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틀리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인도 철학에서 오래동안 논쟁을 했던 주제가 결정론(決定論)이라 하네요 태어날때 부터 운명이 이미 결정돼 있는가? 아니면 중간에 바꿀수도 있는가? 이지요 바꿀수 없다는 입장이 인중유과(因中有果)론이고 바꿀수 있다는 입장이 인중무과(因中無果)론이지요 인중유과론의 주장은 원인(因) 가운데 이미 결과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고 어떤 행위를 하는 순간에 이미 그 결과가 정해진다는 입장이지요 따라서 좋은 행위를 하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오고 나쁜 행위를 하면 언젠가는 거기에 상응하는 나쁜 결과가 온다는 것이지요 완전히 운명론이고 결정론이지요 그 결정의 배후에는 원인이 문제가 된다고 보는 원인 중시론이 깔려 있어요 그래서 애시당초 행동을 잘해야 한다 하네요 그런데 인중무과론은 입장이 다르지요 원인 가운데 결과는 없다는 것이며 중간에 바꿀수 있다는 입장이지요 인중무과론의 입장은 인간의 자유의지나 노력에 의해 팔자를 바꿀수 있다고 보는것이지요 그래서 유과론과 무과론이 박 터지게 싸우다가 타협을 본 중재안이 7 : 3 론인데 이것을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 한다 하네요 다시말해 결정된 요소가 70% 노력이 30%라는 설이지요 그래서 사주팔자는 노력여하에 따라 70%가 30%를 이길수도 있고 때로는 30%가 70%를 이길수도 있다 하는군요 어떻게 사시겠어요? 그냥 팔자려니 하면서 되는대로 사는 인중유과(因中有果)론으로 사시겠어요? 아니면 열심히 노력하여 팔자를 바꿔보자는 인중무과(因中無果)론으로 사시겠어요? 모든 선택은 본인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요 -* 언제나 변함없는 산적:조동렬(일송) *- *** 우리나라 고궁의 재산적 가치 ....

    ▲ 재산적 가치가 가장 높은 경복궁 이지요...

    1963년 구왕실재산을 정부귀속당시 밝혀진 조선왕실 소유 토지는 건축 부지와 임야를 포함 1억2백40만평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지요 그런데 지난달 문화재청이 공개한 '2014년 궁·능 건물 화재보험 기초자료'를 보면 경복궁은 가격이 1189억5400만원으로 궁·능 건물 27개 중 가장 비싸다 하네요 그 다음은 창덕궁(667억2200만원), 덕수궁(350억6400만원), 창경궁(195억6100만원), 종묘(175억7800만원) 등의 순이었어요 경복궁 안에 있는 건물 가운데는 경회루(사진)가 99억5700만원으로 가장 비싸구요 북악산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연못 위에 자리해 있어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건물이지요 종묘에서는 정전(72억7300만원)이 가장 비싸다 하네요 그럼 가격은 어떻게 매겼을까요? 건물의 '크기'만 따져 결정 했다 하네요 아쉬운것은 여기에 국보급 문화적 가치나 위치 등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하는군요 목조 건축물의 일반 수명인 50년이 지나면 부분·전면 보수를 해야 하는데 그 비용 등을 감안해 설정한 가격이었다 하는군요 문화재청 관계자는 "경복궁이 제일 비싼 이유는 건물이 가장 많아서이고 경회루가 가장 비싼 이유도 건물이 커서 보수를 위해 목재 등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경복궁>

    ▲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이지요

    ▲ 광화문을 지나면 정면에 흥례문이 보이지요

    ▲ 영제교를 지면 근정문이 나오지요

    ▲ 근정문은 근정전의 정문이지요

    ▲ 근정전 앞쪽으로 넓은 마당을 조정이라고 하지요

    ▲ 경복궁 근정전

    ▲ 근정전을 포함 경복궁의 가격은 1189 억 5400 만원 이지요 27개 고궁중 제일 높은 가격이라 하네요 경회루는 99억5700만원으로 경복궁 내에서 가장 비싸다 하는군요 ...

    <창덕궁> ad5ffd61c925254b5f3176580330ca3a.jpg

    ▲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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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의 중문인 전선문 태종 때 백성의 억울함을 알리는 신문고가 설치되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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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정문

    ▲ 창덕궁 인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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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정전 내부 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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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 침실인 희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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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비의 침실인 대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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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자가 머물던 성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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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종이 지은 전각인 낙선재 고종의 아들 영친왕 이은의 부인인 이방자 여사가 거처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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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을 내리는 집이란 뜻을 가진 석복헌 조선 마지막 왕인 순조의 비인 순정효황후 1966년 숨을 거둘 때가지 거처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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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마지막 옹주인 덕혜옹주 1989년 7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둘 때까지 머물던 수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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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문화를 담당하던 규장각

    ▲ 경복궁 다음으로 역대 왕들이 가장많이 기거했던 창덕궁이지요 창덕궁 가격은 667억2200만원 이라 하네요 경복궁 다음으로 비싼 고궁이지요 ...

    <덕수궁>

    ▲ 대한문 수문장 교대식

    ▲ 덕수궁 중화문

    ▲ 덕수궁 중화전

    ▲ 덕수궁의 재산적 가치는 조선궁궐중 3위 이며 350억6400만원이라 하는군요 ...

    <창경궁>

    ▲ 홍화문

    ▲ 홍화문 뒷모습

    ▲ 명정문

    ▲ 창경궁 명정전

    ▲ 창경궁은 재산가치로 4위 이지요 창경궁의 재산적 가치는 195억6100만원 이라 하는군요 ...

    < 종묘 >

    ▲ 종묘에 있는 정전은 왕과 왕비들의 신주를 모신 곳이지요 재산적 가치로 5위이며 175억7800만원 이라 하네요 ...

    ▲ 어느 아줌마의 한풀이 서예 " 앞 남산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뚤어진 구멍도 못뚫네 " ㅎㅎㅎ...


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산적(일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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