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봉화 오지에 꼭꼭 숨은 명산 달바위봉

arang 2519 2014. 7. 29. 22:46
볼륨고삐 - 김무한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봉화 오지에 꼭꼭 숨은 명산 달바위봉

1. 산행지: 달바위봉(월암봉, 장군봉) 1,092m

2. 위치: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3. 일시: 2014년 7월 26일(토)

4. 날씨: 흐리고 먹구름에 강한 바람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3시간 30분

7. 난이도: 중/상급(코스는 짧으나, 산행로가 위험하여 중/상급으로 표기)

8. 들머리/ 날머리: 대현1리 쉼터(원점회귀)

9. 산행코스: 대현1리 쉼터->주차장->칠성암->달바위봉, 칠성암, 속세골 삼거리->정상->달바위봉, 칠성암, 속세골 삼거리->정법사->속세골 쉼터->대현1리 쉼터

10. 특징:

달바위봉은 태백산 문수봉의 남쪽에 위치한 지맥으로 백천계곡 맞은편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고, 월암봉 또는 장군봉이라 부르며, 푸른 산속 위의 암석으로 된 바위 봉우리이다. 단종이 죽은 후 백성들이 태백산에 입산한 단종의 영혼을 천도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태백산 만경재에서 동쪽을 바라보니, 암석으로 된 봉우리가 구름 위로 보름달처럼 둥실 떠 있는데서 유래된 산 이름이기도하다.

산행 코스: 석포면 대현리 월암마을에서 칠성암으로 올라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로 하거나, 대현리 속세골에서 정법사로 올라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로 하면 된다.

 

주의 사항: 정상 부근이 위험한 곳이 많으므로 주의 하여야 하고, 달바위봉 정상에서 작은달바위봉으로 가는 길은 위험하여 출입금지 팻말이 있으나, 몇몇 산악회에서 통과한 시그널이 달려 있지만, 낡은 밧줄이나 모든 여건이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정상에서 달바위봉, 칠성암, 속세골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정법사로 진행하여야 한다. (대현1리에서 들머리를 잡았을 경우)

속세골에서 들머리를 잡았을 경우 정법사, 문수암, 달바위봉이란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진행방향에 시그널이 있다고 오르지 말고 반드시 달바위봉이란 방향으로 진행하여 정상으로 올라야 한다.

칠성암

칠성암앞 마당을 통과하여 숲속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있다

정상 오른 후 반드시 여기로 되돌아와서 속세골 방향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달바위봉 전설의 묘지(달바위봉 전설은 달바위봉 경치 모음에 기재)

멋진 조망권의 달바위봉 정상

작은달 바위봉 가는 길

정상에서 삼거리로 되돌아와 속세골로 진

몇몇 산악회 시그널이 있으나, 낡은 밧줄등으로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암벽 오르지 말아야 한다.

달바위봉과 작은달 바위봉 위험 구간 모습

합장바위

묘지에서 좌측으로 진입

 

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도요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