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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새해 복 많이 받으란 말은 할 수 없는말

arang 2519 2012. 7. 13. 14:14

(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새해 복 많이 받으란 말은 할 수 없는말

 

 

 

“ 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이 되면 누구나 하는 덕담이다.

 그러나 글쓴이는 위 사람에게는 위와 같은 인사는 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복 많이 받을 짖을 해요” 라고 한다.

 

우선 이 福은 누가 무엇 때문에 주는가?
또 이 福의 우리말은 무엇이며 만들어 진 원인은 무엇인가?
흔히 우리는 복 이라하면 돈 건강 지위나 합격 등을 하느님(또는 예수님) 부처님이 내려 주는 줄 알고 절이나 교회에 가서 많은 돈을 헌금하고 복을 구걸하기도 하고 또는 덕담으로 빌기도 한다.

이 福은 우리 조상이 만든 그림금자 금문에도 나타나니 오래전일 것인데 우리말로는 ‘바램’ 일 것이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에서 좌로부터 ...甲骨文3, 金文1, 金文2 ...인데 중국인들이 때를 묻힌 甲骨文 보다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을 보자.

우선 좌측 示는 제물이 차려진 세발달린 제상이라고 해독한다.

 

祝자 금문

 

여기서 좌측 示는 젯상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으로 보라는 示 자가 되니 귀신은 그저 보이기만 하라는 것이고 나중에 먹을 놈은 바로 엎드려 입 벌리고 있는 맏이(兄)가 되는데 이를 중국인들은 마지가 빈다 하여 祝로 만들었다. 따라서 아래 그문중 示는 분명 제물을 차려놓은 세발달린 젯상 이다.

 

 

 다음 그 우축에 붙은 것은 분명 술독을 두 팔로 떠받들고 있으니 우리 조상은 제상에 술독을 바치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자신들의 바램을 빌었을 것이며 이것을 중국인들이 들여다 福 자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이 글자는 자신들이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가뭄에 대비 샘을 파는등  열심히 일해서 조상에게 제상을 차려놓고 제를 올리게 된 것을 감사 하는 감사의 기도 일 수도 있으니 이는 자신이 열심히 일 했어도 그 공덕을 조상에게 돌리는 것이지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렇다면 복이란 하느님 부처님께 무엇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한가위처럼, 또는 서양의 추수 감사절 처럼, 감사드리는것이 복이라 할 수도 있다.
 
이는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이는 책 [진본천부경]만 봐도 안다. 
양팔을 벌리고 햇빛을 받으려는 나무들을 그린 그림

신지녹도문 하나의 ‘하’

 

 

누리(땅)를 뜻하는 ㄴ 에 빛(/)이 내리니 생명을 말하는
신지녹도문 하나의 ‘나’

 

위 금문을 보면 분명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열의 첫머리 '하' 자와 같은 글자이다.  여기 금문, 갑골문에서 나무나 풀이 한 개 있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만 이 나무, 풀들은 하늘을 향하여 양팔을 벌리고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고 싶었을까? 이는 당연히 '햇빛을 바라고 양 팔을 벌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까 신지는 이 그림을 통하여 '햇빛'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이다. 

 다음은 이 해와 햇빛의 뜻을 좀 더 보강하기 위하여 우리말 하나, 한자로는 일(一)이라는 글자의 만들어진 원리 좀 보자. 지금 우리는 하나를 한자로  一자로 쓰고 있지만 원래는 지금 日자이다. 즉, '하나'라는 '하', 즉 '해'라는 '하'이다.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으로 본 하나, ‘나’ 의 그림과 뜻.
이 신지녹도문은 일단 신지녹도전자(神誌鹿圖篆字)이고 전자란 도장 새길 때 꼬불꼬불 하게 쓰는 글자이므로 이를 펴서 바로 보면 다음과 같은데 이는 '누리'인 ㄴ 에 햇빛이 내리는 그림이고 또 이는 땅, 즉 아미노산 단백질 등 물질로 된 우리 몸이 하늘의 정기인 빛을 받는다는 말이다.


 여기서 이 '하나'가  한울소리 [하나 둘 셋...열]의 주체가 되고 또 천지인의 주체가 되는 동시 우리 사람의 주체가 되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며 입증을 한다.
 
[천부인] ㅇ, ㅁ, △ 으로 본 하나의 뜻.
 ㄴ은 '눕다'는 뜻이 있어 '누리(세상)'도 ㄴ으로 시작되고, 눕는 벌레로 사람에 가장 유익한 '누에(蠶)'도 ㄴ으로 시작되며, '내(川)'도 누워있으며, 사람의 '눈(目)'도 가로 누워있으니 눈이고, 하늘에서 오는 '눈(雪)'도 빗물처럼 흘러버리지 않고 누워있으니 눈이다.
 다음 ‘누님’의 ‘님’은 존칭이고 ‘누이’의 ‘이’는 지칭 대명사 이며 ‘누나’도 ‘눈아 > 누나’ 인 ‘눈’ 이니 결국 눈(目)이나 눈(雪)과 같은 음인데 그 이유는 그 성기가 사내와 달리 누워있으니 ㄴ으로 시작되니 느 은 내려와 누워있다는 뜻이 있다  (이하 생략)
 따라서 위 하나의 ‘하’ 는 하늘의 해 이고 여기 하나의 ‘나’ 는 그 햇빛이 누리위에 내려서 모든 생명을 살리는 뜻이 있다.
 즉 우리 숫자의 ‘하나’란 애초 누리에 내리는 햇빛이고 따라서 하나님 이란 말도 햇빛님 이란 말이다.
 
 金文으로 본 壹, 一의 그림과 뜻.
 다음 제시되는 금문이란 먼저 말 했듯이 우리 조상이 글자가 없던 시절 바위에 그린 암각화나 또는 어떤 그림을 압축해서 청동기에 그린 그림인데 이는 글자나 그림이라는 구분이나 말조차 없던 시기의 기록이며 이것을 근거로 만든 이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만이 처음 글자이다.
 
따라서 이 금문은 우리상식과 우리말을 하는 우리조상이 만든 것이니 그 해독도 어느 학자가 할 것이 아니라 우리말을 하는 우리 어린이와 하면 더 쉬울 것인데 우리가 아닌 외국인은 어느 석학은 그만두고 중국 금문, 갑골문 학자들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첫 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무려 만여 점이 되고 그 유물마다 최소한 10 여자의 그림이 그려 있지만 아직까지 서양 학자는 물론 중국 금, 갑골문 학자들이 했다는 해석은 불과 천 점도 안 되지만 그나마 글쓴이가 다시 분석해 보면 90 % 가 잘못됐다는 것은 다음 글을 보면 안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一, 壹 이라는 글자의 금문을 보면 중국인들은 이것으로 지금 하나 라는  一, 壹 자를 만들었으나 먼저 말 했듯이 이 금문이 나올 당시는 숫자라는 것이 없었다. 즉 위 한울소리 "하나 둘 셋 ...열"도 대략 천년 후 은허 갑골문에서 겨우 숫자로 나오고 한자인 "一二三 ...十"은 여기에서 다시 5백년이 늦다.
 

우선 위 여러 글자 중 아래 금문인 아래그림만 보시라. 

 

 


 

  위 중국인들의 해석이 "(說文)) '一' 唯出太始, 道立于 一... " 즉 '一' 이란 오직 太始에 道가 '一'로부터 나왔다고 주역의 말을 인용하고 있으나 실은 이 '一'은 이어지는 금문을 보면 위 빈 하늘이었던 ㅇ 속의 빛을 뜻하는 횡선 ‘ㅡ’ 과 같은 그림이다. 이 빛은 " 태초에 빛이 있어라 함에 빛이 있었다" 는 그 창세기의 빛과 같은 빛으로 언제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시작점이 없이 만들어 진 것이고 그래서 최치원은 一始無始一라 했다.  그러나 이 태초의 빛은  그냥 빛만 있어서는 그 의미가 없다. 어디를 비출 것인가 그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즉 금문이 발전하면서 위 그림 다음과 같은 그림이 되는데 여기서 大자는 네 활개를 편 사람이고 그 아래는 조개모양과 같은 貝자 가 붙으니 이는 바로 겨집의 생식기인 여음(女陰)이란 말이다.

 

즉 빛은 누리(땅)를 위해 비추기 위해 있는 것인데 그 누리란 사람으로 치면 여음과 같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왜 빗을 누리인 여음으로 비추야 하는가? 노자 도덕경 6 장을 인용한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골 =굴 의 신은 죽지를 않는데 이를 현묘한 암 이라 한다.(牝은 암소의 뒤를 비수로 찌른 것 같으니 암) 여기서 다른 노자 도덕경 해석가들은 谷을 '골짜기'라 하는데 골짜기는 '골'이 짜개진 것을 말 하므로 谷은 그대로 '골' 구멍이며 이골을 아래아점으로 '굴' 과 같고 굴은 중세어 '구무'인 여음이 된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묘한 암의 문을 일러 天地의 뿌리라 한다.
 

그러니까 이 암컷의 문은 이 천지의 근본이 된다는 말이니 이 암컷의 문은  천지가 있 전부터 생명이 계속 태어나는 생명의 신을 말하는 것이다.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히 이어지나 써도 수고롭지 않다. 그러니까 이는 이 우주가 있기 전 부터 있었던 자연의 섭리, 신의 섭리란 말이니 곡신(谷神)이다.  따라서 태시에 이미 있었던 것이 빛 이라면 그것은 바로 위 大자 밑에 조개가 있는 암컷의 문 때문 이란 말이고 이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가 누리를 비추는 이유는, 즉 우주가 있는 목적은 생명을 번식함이고 따라서 위 하나 둘 셋...열의 뜻을 밝히는 책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에서 말한 '하나' 란 바로 그 빛이며 이는 神이다.

 

이상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데 하느님이나 부처나 예수는 복을 준다고 말 한 적도 없고 복을 주고 말고 할 실력도 없는데 이는 노자 도덕경 (老子 道德經)의 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를 보더라도 하늘과 땅은 만물 알기를 개가 풀 보듯 한다는 말이니 살아가는 생명들이 알아서 준비할 일이지 귀신에게 기도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芻狗를 제상위에 놓는, 풀로 만든 개로 알면 안됨)

또 말이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해도 아이들이 건방지게 어른에게 복 많이 받으란 말을 할수 없고 따라서 福 이란 누가 주고 말고 하는것이 아니니 " 새해 복 많이 받으란"  말은 어른이 어린이에게 “새해 복많이 받을 짖 해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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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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