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집터와 이사, 그리고 조상산소의 길흉

arang 2519 2013. 9. 17. 10:34

   

1. 옛말에 새집짓고 3 년, 장례치르고 3 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는 2 년을 무사히 지내야 안심
한다는 그런 말이 다. 이 말은 새집을 짓거나 조상의 장례를 치룬후의 그 길흉은 3 년이내에 조
짐이 보이고, 새로곳으로 이사를 하게되면 그 길흉은 2년 이내에 징조가 보이게되니, 이를 잘
관찰하여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말이다. 명심보감의 천명편에 있는〔 자왈 (子曰)순천자(順天者)
는 존(存)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하니라〕라는 뜻은 어쩌면 하늘과 자연의 뜻을 빨리 깨치
라는 그런 말이다. 무엇이든지 나쁜 일이 발생하는 것은 그 징조가 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 조상의 산소자리가 나쁘다면 집터가 나빠서 생기는 길흉보다 더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
겠다. 집안 식구들이나 윗대에서의 앎등 고질적인 질병, 자동차 사고등 불의의 사고로 인한 참혹
한 죽음, 불구자나 정신병 등의 자손 출현이 있다면 혜안이 높은 풍수사와 함께, 한번쯤 윗대 ( 본
인으로부터 4 대 정도 이하) 의 조상 묘지를 관찰 할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2. 조상의 시신이 명당이라고 판정받은 곳에 묻히게 된다면 자손이 잘되고, 부(富)를 누리고, 가문
(家門)이 빛나는 좋은 경사가 겹치지만 , 좋지 않은 곳에 묻혔을 때에는 도리어 자손에게 화(禍)가
미친다. 장례를 치르고나서 좋은 일은 없고, 병 질환등 우환이 겹치고, 관재수(官財囚)등 근심거리
가 속출한다면 조상의 산소가 잘못된 것이라는 신호를 받아들여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3. 이 조상산소에서 흉지(凶地)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마는 그 예시를 열거한다면
기맥(氣脈)이 바로 지나가는 곳, 지하수맥이 흐르는곳, 지표수가 으로 스며 드는곳, 뱀. 굼벵
이. 개미 등 벌레가 침입해 있는곳, 바람이 스며드는곳, 자갈. 암반. 모래. 진흙 구조의 지질, 지하
기장의 영향이 미치는곳, 나무뿌리가 침입하는곳, 재혈(裁穴)이 못된곳, 지질이 침하나 침식
이 되는곳, 태양광선이 너무 많이 받는곳, 음습한곳, 땅속이 아주찬곳 등과 매장 후에 산소 관리가
잘 못되고 있는 경우라 하겠다. 이런 유형의곳에 조상의 시신이 묻혀 있다면 분명히 그 자손에게
여러가지 좋지 않는 일이 미친다고 하겠다. 이런 경우에 화장을 하여 평장으로 유골가루만 묻혀
있다고 하드래도 마찬가지 이다. 나쁜 곳에 조상의유골이 안치되어 있을시에는, 동기감응이 되어
그 자손에게 좋지않는 영향이 미치게 되는 것이라 하겠다.

[모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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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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