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중국집보다 맛난 집에서 만든 자장면~

arang 2519 2013. 2. 24. 20:30

 어제 울 봉봉께서 완전 과음을 하셨나봐요~

아침내내 괴로워 하드니..

하루종일 출출하다 출출하다 노래를 불러요~

 

봉카네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 있어요.

워낙 밀가루 음식을 살앙하는 울 봉봉~

자장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니까요..

 

그래도 집에서 해먹는 자장면은 시켜먹는 것보담은

칼로리도 낮고 지저분하지 않아 시작한것이 봉카네 주메뉴가 되어 버렸답니다.

 

자~그럼 본론으로...

재료-춘장3큰술,간마늘 한ts,생강 약간,소금약간,설탕 1ts,올리브오일

자장,우동국수 1인분-4인분이 들어있어요

호박 4슬라이스 0.8mm 두께로

양파 1개

양배추

삼겹살 2줄

모든 재료들은 잘게 다져주어요

 

 

 

 

요 아이가 제가 즐겨먹는 국수예요..

제가 알기론 아씨브랜드가 해외수출용이라..

한국에는 다른 브랜드도 많을것 같아요^^

시판하는 면중에서는 중국집면과 가장 흡사한것 같아요~

돼지고기,양배추 양파,호박을 요래요래 잘게 다져주어요

사진은 춘장 2큰술인데요 하다가 양이 좀 적어 한스푼 다시 기름에 볶아 더 넣엇어요..

ㅜㅠ;

요게 젤루 중요한 과정인데요..자장은 꼭 먼저 기름에 볶아주어야

중국집과 비슷한 맛을 낼수가 있어요,

ㅎㅎ 후라이팬이 좀..예쁘고 좋은 팬들 잔뜩 한국에서 힘들게 델꾸왔는데두..

별로 비싸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은 조 아이가 시카는 넘 좋아요..편한건가~~

 

춘장을 볶다가 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어가면 다른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다가 대충 팬 바닥에 춘장이 붙기 시작하면 물을 부어주어요

 

그러고는 중불에 약5분정도끓여줍니다.

물이 쫄기 시작하면 전분가루 풀은 물을 후루룩~

완성이예요~

중국집 자장면 부럽지 않죠?

시카 또 확인 들어갑니다~

맛있어?중국집보다 낫지?응?응?응?

 

울 봉봉 "응 맛있네 하면 진짜 진짜 맛있는거구요~"

"먹을만하네"이럼 자기 입에 꼭 맞는건데요

오늘은 완전 맛있다네요~^^

면은 싹싹 비우고 그릇에 남은 자장

버렸다고 성화부리는거 보니 맛은 있엇나봐여~헤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시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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