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봉봉께서 완전 과음을 하셨나봐요~
아침내내 괴로워 하드니..
하루종일 출출하다 출출하다 노래를 불러요~
봉카네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 있어요.
워낙 밀가루 음식을 살앙하는 울 봉봉~
자장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니까요..
그래도 집에서 해먹는 자장면은 시켜먹는 것보담은
칼로리도 낮고 지저분하지 않아 시작한것이 봉카네 주메뉴가 되어 버렸답니다.
자~그럼 본론으로...
재료-춘장3큰술,간마늘 한ts,생강 약간,소금약간,설탕 1ts,올리브오일
자장,우동국수 1인분-4인분이 들어있어요
호박 4슬라이스 0.8mm 두께로
양파 1개
양배추
삼겹살 2줄
모든 재료들은 잘게 다져주어요
요 아이가 제가 즐겨먹는 국수예요..
제가 알기론 아씨브랜드가 해외수출용이라..
한국에는 다른 브랜드도 많을것 같아요^^
시판하는 면중에서는 중국집면과 가장 흡사한것 같아요~
돼지고기,양배추 양파,호박을 요래요래 잘게 다져주어요
사진은 춘장 2큰술인데요 하다가 양이 좀 적어 한스푼 다시 기름에 볶아 더 넣엇어요..
ㅜㅠ;
요게 젤루 중요한 과정인데요..자장은 꼭 먼저 기름에 볶아주어야
중국집과 비슷한 맛을 낼수가 있어요,
ㅎㅎ 후라이팬이 좀..예쁘고 좋은 팬들 잔뜩 한국에서 힘들게 델꾸왔는데두..
별로 비싸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은 조 아이가 시카는 넘 좋아요..편한건가~~
춘장을 볶다가 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어가면 다른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다가 대충 팬 바닥에 춘장이 붙기 시작하면 물을 부어주어요
그러고는 중불에 약5분정도끓여줍니다.
물이 쫄기 시작하면 전분가루 풀은 물을 후루룩~
완성이예요~
중국집 자장면 부럽지 않죠?
시카 또 확인 들어갑니다~
맛있어?중국집보다 낫지?응?응?응?
울 봉봉 "응 맛있네 하면 진짜 진짜 맛있는거구요~"
"먹을만하네"이럼 자기 입에 꼭 맞는건데요
오늘은 완전 맛있다네요~^^
면은 싹싹 비우고 그릇에 남은 자장
버렸다고 성화부리는거 보니 맛은 있엇나봐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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