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모나코 관광

arang 2519 2017. 9. 19. 14:32


 


 ◈ 모나코 관광 ◈ 


면적은 1.95km²이고 인구는 33, 000여명
프랑스인이 거의 절반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에는 모나코 인 16%, 이탈리아인 16%

주 사업은 관광업과 카지노와 같은 도박 사업이며
군대는 없으며 110명 규모의 국왕 근위대와 130명 규모 경찰 조직이있다.
주민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며 공식어는 프랑스어.

모나코를 이루는 구역은 바다로 튀어나온 돌출부(암반)에
옛 도시가 자리 잡은 모나코 시, 만 서쪽에 있으며 천연항을 지닌 라콩다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와 수많은 호텔이 있는 몬테카를로가 유명하다.


















[부호들의 요트와 크루즈 유람선, 여객선들이 떠 있는 항구]











[특급 호텔들 모습]



















모나코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비는 조금 오지만 춥지 않고 연중 300일은 태양을 즐길 수 있다

지중해를 앞에 두고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풍광.
카지노 도박장 수입으로 나라 재정을 꾸려나가고
세금 없는 행복한 나라, 세계의 부자들이 별장과 요트를 두고 향락하는 낙원

1인당 국민소득은 프랑스의 2배가 넘는 6만 7천불 수준으로
룩셈부르크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손꼽힌다.






지금의 모나코가 있는 곳은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로마시대 데보트라는 사람이 코르시카 순교자의 시체를
배에 태워 아프리카에 보냈으나 그 보트가 표류하면서 현재의 모나코 해안에
닿았다는 것이고, 그의 은총으로 모나코가 생겼다는 것이다

모나코의 역사는 한 나라의 역사라기보다는 그리말디 가문의 가족사라 해도
무방하다 그리말디가의 역사는 1297년부터 시작, 1489년 프랑스에 의해
모나코의 독립을 승인한다

1524년부터 한동안 스페인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프랑스와의 관계에
치중한다. 그러나 프랑스의 소유욕이 강해지면서 1793년
모나코는 합병되었고 재 독립하였다.

1962년 16% 밖에 안 되는 순수 모나코 국민들에 의해 의회를 설립하였으나
모든 법안들은 왕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의회는 형식에 불과한 것이고,
세금을 거두지 않는 나라에서 의회가 할 일은 실상 그리 많지 않다.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묘]














남부 유럽의 모나코 공국
모나코가 환락의 도시라지만 관광객들은 어디에서 보다 평화로워 보인다.

유럽 최대의 도박장 몬테카를로 카지노(Monte Carlo Casino)를 비롯한
수많은 카지노가 아니었다면
모나코는 단지 해변가 작은 마을로 전락할 곳이었다.

모나코는 하나의 나라라기 보다는 아침산책을 하기에 알맞은 사이즈.
공식 이름은 모나코 공국 지중해를 굽어보는 구릉지대에 위치한 독립공국.

프랑스령 지중해 연안지역인 코트다쥐르 휴양지대의 중간지점에 위치.
모나코, 니스, 칸 모두가 해안가에 있으며 이 해안지역을 코트다쥐르라 한다.

서쪽 14㎞ 떨어진 곳에 니스 시(市)가 동쪽 8㎞에 이탈리아 국경이 있다.
면적은 매우 작지만 세금 면제 등 특징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관광휴양지로 손꼽히게 되었으며
나라 크기를 훨씬 능가하는 명성을 얻었다

모나코 왕실의 조상은 인근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의 그리말디 가문,
이탈리아 가문이 모나코에 들어와 왕 노릇을 시작한 것이 1297년이다.

700년 넘게 왕가의 혈통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탈리아에도 속하지 않고
프랑스 땅 제일 끝부분에 있지만 프랑스도 아닌 독립국이 바로 모나코다.









모나코는 정말 작은 나라, 면적은1.95㎢로 평으로 환산하면 약 60만평,
여의도 면적의 약 1/4 정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첫 번째 바티칸)

모나코는 1297년 그리말디 왕조가 통치하고 있다가
1701년에 군 보유를 포기하고, 프랑스에 국방을 사실상 의존하고 있다.

 


 


출처 : ♣ 경기 곰돌이 사랑♣
글쓴이 : 행복샘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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