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알뜰한 주부들이 활용하고 있는 신통한 생활의 지혜

arang 2519 2016. 1. 16. 15:28

▶ 비닐봉투에 식초 반 컵을 넣고, 샤워기 꼭지를 하룻밤 담근 뒤에 씻어내면 물때가 말끔하게 사라져요. 서영미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 반찬통에 밴 음식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에는 식빵조각을 식초에 묻혀 닦아낸 후에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져요. 황선자 (부산시 진구 가야1동)


▶ 다리미 바닥에 눌어붙은 때는 초를 녹여 헝겊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깨끗이 없앨 수 있어요. 김영희 (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 와이셔츠 소매의 찌든 때는 샴푸로 살살 문지른 다음 세탁하면 깨끗이 없어져요. 조현정 (경남 마산시 산호동)


▶ 세탁비누를 스타킹에 넣어 사용하면 부서지지 않고 오랫동안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김선영 (서울시 송파구 풍납1동)


▶ 장식용 도자기가 깨어질까봐 걱정이라면 도자기 속에 모래를 반쯤 채워 두세요. 모래 무게 때문에 도자기가 쉽게 넘어지지 않아요. 공점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 커튼을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분유 한 스푼을 넣어 주면 풀 먹인 것처럼 빳빳해져서 따로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어요. 황현지 (울산시 남구 삼산동)


▶ 냉장고에 성에가 낄 때에는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식용유를 살짝 발라 주면 효과적이에요. 황순복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 벽에 못을 박기 전에 비누칠을 살짝 해주면 못을 쉽게 박을 수 있어요. 서은지 (부산시 남구 대연동)


▶ 물과 요쿠르트를 7:3비율로 섞은 후 분무기에 넣고 화분에 뿌려 주면 벌레를 없앨 수 있어요. 이수연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 우유를 듬뿍 넣은 냄비에 금이 간 그릇을 넣고 4~5분간 끓이면 그릇의 금이 감쪽같이 사라져요.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부분의 틈을 메워 주기 때문이에요. 신상희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바퀴벌레를 없애고 싶으면 겨자가루를 이용해 보세요. 바퀴벌레가 잘 다니는 곳에 겨자가루를 뿌려 두면 매운 냄새 때문에 바퀴벌레가 사라져요. 소희자 (충북 청원군 오창면)


▶ 사과를 오래 보관하려면 사과 상자에 모래를 깔고, 그 위에 사과를 하나씩 올리세요. 여기에 물을 조금 뿌린 후 다시 모래를 덮어 주면 사과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서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시든 꽃을 되살리고 싶을 때에는 으깬 마늘을 물 1/2컵에 넣고 잘 섞은 후 화분에 뿌려 주면 다시 꽃이 피어난답니다. 이소연 (경기도 남양주시 벌내면)


▶ 쌀통에 붉은고추를 넣어 두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정보임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 고기를 구우면서 튄 기름은 소주로 닦아 낸 다음 배춧잎으로 다시 한 번 닦아내면 깨끗하게 사라져요. 박금례 (경기도 군산시 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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