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애들이랑 이웃집이랑 섬진강에 재첩잡으러 갔다.
도구는 다라와 스텐소쿠리(작은놈 말로는 탕수육튀길때 건져내는 거란다.)
이웃집 아줌마는 열심인데....아들놈은 벌써 싫증났는지 게를 잡으러 다닌다.
저멀리서 몽글이가 쳐다보고 있네요.
잡아온 재첩...
요몇일 비가 많이와서 물이 많아 재작년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요놈들은 해감을 해서 끓여야 한다.
이웃집사람이 잡은 징개미 몇마리와 참개 한마리를 잡아서 애들 주라고 건네준다.
잘 씻어서.....
야채도 썰어두고
밀가루도 준비하고
반죽을 하여
밀가루를 입힌 징개미와 야채를 반죽에 버무려서
후라이팬에 튀겨준다....
저 다리는?.....아들놈이다!!
매실주와 함께 입속으로.....고소한게 아주 맛있더군요.
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호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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