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약초

[스크랩] 다래효소담기와 효능

arang 2519 2015. 6. 2. 07:08

다래효소담기와 효능

 

 

 

 

[다래효소 만들기]

 

다래(참다래)나무는 쌍떡잎식물의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나무이다. 다래맛이 약간 달큼한 맛이 있어서 달다에서 유래되어 다래나무가 되었고 옛날 배는 돌배이므로 지금처럼 징글맞게 크지 않아 다래열매를 등나무에 달린 배로 비유하여 등리(藤梨)라고도 하며 연조(軟棗), 목자 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원래 참다래라 하면 이 다래나무를 가르키는데 산에서 많이 발견되다보니 산다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양다래(키위)로 만든 쥬스를 '참다래'라고 써서 팔고 있는데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기 위한 상술에 불과하다. 

다래나무의 줄기 골속은 갈색이고 전체길이 7m, 잎 길이 6∼12cm, 폭 3.5∼7cm 정도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이며 잎 뒷면 맥 위에 갈색 털이 났다가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누운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흰색으로 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3∼10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 5개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밑 부분이 갈색을 띤다. 수꽃에는 많은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만이 있으며 암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2-3cm 길이의 장과이고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물렁하여서 맛이 달고 먹기 좋은데 빨리 따지 않으면 익어서 땅에 모두 떨어진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하며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란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과즙, 과실주, 잼 등을 만들어 먹으며 정원이나 공원에 덩굴성을 잘 이용한 휴식공간을 만들면 좋다.

 

[다래 수액의 효능]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효과, 신장염 등 다양한 약효가 있다 하여 곡우를 지나 나무의 생리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다래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마시는 관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박용서 교수(목포대)는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8년 이상 된 참다래 나무의 줄기를 잘라 1말(약 20ℓ)가량의 수액을 채취한다”면서 “제초제 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밭에 호밀을 재배해 퇴비로 사용하는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해야 양질의 수액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며 기후에 관계없이 수액을 받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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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나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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