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굴이 작아 보이는 선글라스 선택법

 

 

 

생얼이라도 멋들어진 선글라스 하나만 있으면 OK! 바야흐로 선글라스의 계절, 올해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일까?

톰포드 아이웨어 홍보를 담당하는 세원ITC의 정종현 대리는 “직선 디테일을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크리스털과 비드장식은 줄어든 반면 다양한 컬러로 템플 옆선에 포인트를 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썼다고 한들 내 얼굴형에 맞지 않는다면 이 모두 그림의 떡! 내 얼굴에 잘 맞는 선글라스 선택이 우선이다

얼굴형이 둥근타입
GOOD 사각형, 폭스형
BAD 원형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개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 문제.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과 반대 분위기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느낌의 실버 프레임 선글라스 혹은 옆으로 길이가 긴 사각형 뿔테가 최선. 또한 둥근 얼굴형은 볼살이 통통한 것이 특징,

프레임의 모양만큼이나 템플의 두께에 신경을 기울여야겠다. 템플이 두꺼운 것보다는 가늘어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얼굴형이 역삼각형타입
GOOD 타원형, 원형, 웰링턴형(둥근 사각)
BAD 보잉, 폭스형

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역삼각형은 약간은 차가운 인상을 풍긴다. 때문에 프레임 선택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유형.

넓은 이마를 커버할 수 있는 타원형과 원형 스타일이 좋겠다.

절대 피해야 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보잉 스타일. 프레임의 윗부분을 강조한 스타일은 넓은 이마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니 주의하도록.

얼굴형이 턱 발달한 세모타입
GOOD 원형, 폭스형
BAD 나비형

하관이 발달한 세모형 얼굴은 관상학적으로 노년복을 타고났을지는 모르지만, 미의 기준에서 본다면 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할 수 없다.

때문에 얼굴의 윗부분으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선글라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타원형이나 원형같이 렌즈의 아랫부분이 둥근 것을 선택하면 얼굴형 커버에 더욱 효과적일 터. 단 나비형 프레임은 얼굴을 뾰족하게 만드니 경계하도록!

사각형 얼굴 네모타입
GOOD 오벌형, 보스턴형, 원형
BAD 사각형

강한 인상을 남기는 사각형 얼굴은 곡선이 강조된 프레임을 선택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베스트 추천 아이템은 커브가 들어간 클래식한 보잉 스타일.

얼굴형이 각졌기 때문에 둥근 프레임 선글라스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그랗기만 한 원형 프레임 선글라스는 얼굴 윤곽이 더 두드러져 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광대뼈가 나온 마름모꼴타입
GOOD 어떤 스타일도 무난
BAD 세로로 긴 디자인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얼굴형. 광대뼈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계란형처럼 어떤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얼굴의 가로폭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얼굴의 가로폭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옆으로 넓은 스타일을 선택하자.

렌즈의 사이드 부분이 오픈된 스타일도 추천하는데 절대 기억할 점은 선글라스의 폭이 얼굴보다 작으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더 넓어 보인다는 점.

달걀형 얼굴 타원형타입
GOOD 어떤 스타일도 무난
BAD 지나치게 작거나 각진 디자인

선글라스 선택이 비교적 쉽고 선택폭도 넓다.

일반적으로 얼굴과 비교해서 너무 크거나 반대로 너무 작고 지나치게 각진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별 문제가 없는 듯. 단 얼굴이 긴 편이라면 수직으로 넓어 얼굴을 많이 가릴 수 있는 프레임이 좋다.

유행 아이템인 복고 스타일 오버사이즈 프레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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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 시 즌〓

글쓴이 : 왕 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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