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기묘한 절경 백녕도

arang 2519 2014. 12. 13. 20:10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섬의 위치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에 위치한다.
북한의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떨어져 있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동쪽에 145m의 남산이 있고 서쪽에는

해발 162m의 망골산이 있다. 섬의 남부에는 동쪽에 해발 130m의
이랑구미산, 중앙에 해발 114m의 매막골산, 서쪽에 해발 176m의
삼각산이 있다. 섬의 모양은 동쪽을 바라보는 자이다.

 

처음에는 황해도 옹진반도이어져 있었으나 후빙기해면이 상승하면서

평원에 돌출되어 있던 부분이 수면 위에 남아 형성되었다.

 

1월 평균기온 -4.5℃, 8월 평균기온 25℃, 연강우량은 755.8mm이다.

면적 45.83㎢, 인구는 약 4,300명(1999)이다.

 

본래 황해도 장연군(長淵郡)에 속했으나 광복후 옹진군편입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곡도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용기포선착장..


사곶해수욕장.. 비행기 이착륙장으로도 사용된다..

아주 오래된 전통방식의 고기잡이.. 라는데, 갓후리 혹은 대후리..
현지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은것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백령도산 까나리..

얼굴바위.. 다른쪽 방향에서 보면 엉뚱하다고..

 

 
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초 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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