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맛있는 순대 볶음 밥

arang 2519 2014. 11. 21. 14:55

 


 

나물용으로 나오는 깻잎순이랍니다.

 


 

마트에 갔는데.. 깻단이 ..때 마침 반액 세일을~~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맛으로 마트에 신이나게 갑니다.

 

 


 


 

볼 일을 다 보고.. 운동 삼아 재래시장 끝까지 돌고.. 마트 한바퀴 빙 돌고~~

 

그렇게 나갔다 오면 시간이 훌쩍 가거던요.

 


 

깻단을 구입하였서.. 오늘 메뉴는 순대 볶음으로 결정 하고..

 

들어와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별로 다듬을 것이 없는 깻잎순은 줄기 끝부분 만 잘라내고,

 

대충 잘라거 식초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깨끗이 싯어서 탈수를 하였구요~

 

 

 

 

 


 

순대 볶음에 들어가 기타 부재료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재료 3~4인분 정도] 순대 700그램, 깻잎순 1단, 양파 1개, 양배추, 오색떡, 당근, 마른고추, 대파,

 

볶음 양념(고추장 3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생강 맛술 3분의1컵, 들기름, 고추가루

 

다진파, 청양고추, 올리고당, 후추가루 약간, )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놓았구요~

 

 

 

 


 

 

 


 

해썹 인증 기관에서 위생적으로 만든 순대.

 

쫄깃함이 남다른 현미순대도 도톰하게 잘랐습니다.

 

 

미리 준비를 다놓고.. 식사 시간전에 휘리릭~!!

 


 

 


 

순대는 돼지의 소창을 이용하여 만든 것인데요~

 

너무 센불에 익히면 소창이 다 터지거나 찢어지고 .. 줄어 들어 형태가 없어 진답니다.

 


 

약한 불에서 은근히 익혀 주시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들기름 넣은 팬에 아주 약한 불에서 은근히 속까지 열이 전달 되도록 가열을 하여 주시고,

 


 

 


 

다른 팬에는 .. 역시 들기름에 유기농 오색 떡을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노릇하게 만들었습니다.

 


 

팬은 뚜껑이 있는 팬을 이용하였습니다.

 

 

 


 

순대와 떡은 완료 되었습니다.

 


 

팬에 불을 완전 히 끄지 말고,., 온기를 유지하면서 다른 팬에 채소를 볶아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조금 두르고 준비한 재료 모두 넣고.. 소금과 후추가루 아주 소량은 넣어 잘 섞은 후에~

 

 

 


 

순대와 떡을 올려 주시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2분의 1을 넣어 섞어 주시고,

 

 

 

 


 

깻잎순을 넉넉히 올려 주고.. 그 위에 남은 양념장 일부를 넣고 ~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어서 섞어 주시면 됩니다.

 

 

 


 

깻잎순이 순이 죽어서 많이 보이지 않는데요~

 


 

 


 

깻잎순은 생으로 먹어도 되는 것이니..볶으면서.. 숨이 죽었을때 더 추가하여 주시면 되고,

 

남은 양념장으로는 간을 보면서 추가하여 주시면 됩니다.

 


 


 

 


 

약한 불에 올려서 그대로 드셔도 되고, 앞접시를 따로 두고 덜어 드셔도 됩니다.

 

 


 

고것은 먹는 사람 마음대로~~-,,-

 


 

오랜만에 여럿이서 먹으니 더 맛난것 같았던 순대볶음이고요.

 

순대를 감싸고 있던 소창이 줄어 들어서 순대가 흐뜨러지지 않고 쫄깃함이 유지되어 맛있었던 순대 볶음이랍니다.

 

깻잎과 들기름, 들깨가 순대와 어우러져 맛난 한끼를 책임져 주었답니다.

 

 

 

 

중간에 깻잎과 순대를 추가하여 먹었고요~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양념이 요만큼 남았습니다.

 


 

남은 순대는~

 

각자 앞 접시에 덜어 먹은 순대라..아까비라 .. 하면서..

 

그릇에 따로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답니다.

 

 

 

 


 

남은 것은 담 날에 밥과 볶아서 먹었네요.

 

 


 

 


 

현미밥에 순대볶음 남은 것과 깻잎순, 들깨가루, 들기를 넣어서 볶았습니다.

 

 

 


 

잘 익은 깍두기 한개씩 올려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지금은 다 먹은 깍두기, 국물까지 맛있었던 깍두기랍니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