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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효소는 암과 어떤 관계가 있나

arang 2519 2012. 10. 21. 14:39

효소는 암과 어떤 관계가 있나
기사입력: 2012년07월31일20시11분

암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다. 일단 암을 진단 받으면 치료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효소이다. 효소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효소와 관련된 건강식품을 한두 가지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효소는 생으로 된 음식에 많다. 따라서 생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를 게을리 해서 암이 발병한다 해도 무방하다. 즉, 효소와 식이섬유의 부족이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체내효소를 갖고 태어나지만 효소가 부족한 식생활은 체내 효소를 낭비하게 되고 결국, 각 장기가 발암체질로 바뀌어 간다.

미국 골드버그 박사는 "암에 대한 대사의료의 결정적 안내(Alternative medicine Guide to cancer)"라는 책에서 효소와 암에 대한 관계를 어느 정도 밝혔는데, 사람의 위에는 '펩신'이라는 효소와 췌장에서는 프로테아제 등의 효소가 체내에 발생한 초기의 암을 공격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미흡해서 단백질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으면 소장, 대장 속에서 질소 잔류물이 부패하게 되고 독성물질 중에 하나인 '암모니아 대사물'이 만들어지는데 이런 물질들이 다량의 발암물질을 만든다. 결국 세포에 변화가 생기고 암화 되어간다.

체내에는 TNF(Tumor necrosis factor)라고 알려진 단백질이 생성된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체내에서 만들어져 암을 제압하는 역할을 한다. TNF는 1975년 미국 슬론케터링 암연구소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효소는 TNF를 만들어 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는 TNF를 통하여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효소 건강식품을 대량으로 사용해서 성공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근에 와서는 의사들이 암에 대한 효소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암환자들에게 효소를 권하고 있다. 물론 외국의 경우이다.

췌장의 효소가 암세포 겉에 있는 항체에 작용하면 암세포는 여지없이 파괴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암세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단백질막을 만들어내는데 프로테아제는 이 단백질막을 파괴해서 암세포를 소멸시킨다. 또한 이 단백질막이 파괴되면 우리의 면역계는 암세포를 파악하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면역력은 더욱 활성화된다.
췌장효소는 또한 킬러 T-세포의 증식에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유럽의 의사들 사이에서는 종양 파괴용으로 췌장효소를 암 종양에 직접 주사하는 경우도 있다.

효소를 암 치료에 응용하는 사례도 많다. 화학요법(항암제)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암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의 양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항암제의 양을 줄인다는 것은 화학요법의 부작용을 그만큼 줄인다는 의미이고 프로테아제는 암세포가 다른 정상세포에 붙어서 악영향을 끼치면서 전이되는 것을 막기도 한다.

이렇게 효소와 관련된 대략적인 내용만으로도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더구나 암환자는 체내에서 여러 위험한 요인들이 발생하는데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그런 위험요소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
효소요법을 권장하는 미국의 의사들은 다량의 효소를 섭취하면 식욕이 생기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이 때문에 정신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J. 라이어박사가 했던 말이다.
"만약, 효소가 들어 있는 과일 등을 섭취하고 소화를 돕고자 한다면 체내의 대사효소는 더욱 유해한 부위에 그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효소의 화학반응이 정상화됨으로써 전신의 건강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사들 중에 현대 의학과 더불어서 자연요법을 같이 병행해서 치료에 도입하는 의사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런 의사들은 효소 요법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이 의료진들은 효소를 먹는 경구용뿐만 아니라 주사제나 좌약으로도 사용하며 그들이 사용하는 효소의 명칭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췌장효소, 파파인, 프로메린, 트리프신, 키모트리프신, 리파제, 아미라제, 르틴(바이오 후라보노이드)

암과 투병중이거나 예방을 목적으로 효소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위에 나열된 정도의 효소이름은 외워 두고서 효소와 관련된 제품을 구입할 때 꼼꼼히 살펴보자. 또한 이미 암이 발병하였다면 일반인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양의 효소를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월간암 2012년 7월호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민간의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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