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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적인 귀농 약초재배 기술

arang 2519 2012. 9. 7. 11:24

성공적인 귀농 약초재배 기술

김만배 中醫師 거창대학 강사 한국농업대학 현장교수, E.mail Kmb@korea.kr

 

약초 선택 7 성공 조건

1.      웰니스(Wellness) 농장 또는 단지 조성 가능한 약초.

2.       품종 기원이 확실한 약초

3.       환경 친화적 재배 가능한 약초

4.       판매처 판매 방법이 확정된 약초

5.       채소겸용 또는 식품으로 가공품 생산 가능한 약초

6.       관광 테마 연계 체험 가능한 약초

7.       영농법인체 운영 가능한 약초

 

  |. 적합약초 선택요령

    1.    식물생리에 따른 선택요령

(1)               번식방법

²  종자번식(약초60%) : 번식률 높고 재배 용이

²  영양번식: 형질균일, 병충해 약함

-          순도유지: 지황(地黃), 천궁(川芎), 사프란,

-          재배기간 단축: 목단(모란), 작약(芍藥), 구기자(拘杞子),

(2)   우량종자 종묘 선택

²  작약(芍藥) : 백작약, 적작약, 산작약, 홑꽃(약용). 겹꽃(회화용), 흰꽃, 종자묘. 뇌두묘, 3년후 수확. 5년후 수확

²  당귀(當歸) : ()당귀, ()당귀

²  천궁(川芎) : 토천궁, 일천궁

²  시호(柴胡) : 참시호, 좀시호, 개시호, 삼도시호(미시마시호)

²  토종민들레(蒲公英 포공영), 돌배(沙梨 사이), 산사(山楂), 돌감, 고욤(君遷子 군천자), 으름(木通 목통), 다래(獼猴梨 미후리)

²  참죽나무(香椿木 향춘목), 자주색 (녹색 ; 향이 낮음)

 

 

 

 

 

 

2.      기상 환경조건에 따른 선택요령

(1)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 적합한 약초

²  (山藥산약), 맥문동(麥門冬), 산수유(山茱萸), 율무(薏苡仁 의이인), 일황련(日黃蓮),

작약(芍藥), 제충국(除蟲菊), 치자(梔子), 패모(貝母), 향부자(香附子), 회향(茴香),

디기탈리스(毛地黃 모지황)

(2)            서늘한 고냉지 또는 준고냉지에 적합한 약초

²  강활(羌活), 고본(藁本), 대황(大黃), 만삼(蔓蔘), 참당귀(當歸), 토천궁(川芎), 황기(黃芪)

(3)            내한성이 강한 약초

²  감국(甘菊), 강활(羌活), 도라지(桔梗 길경), 대황(大黃), 목향(木香), 방풍(防風),

쇠무릎(牛膝우슬), 천궁(川芎), 황기(黃芪)

 

 

3.      토양조건에 따른 선택요령

(1) 모래가 많은 사질토에 적합한 약초

²  방풍(防風), 마타리(자원), 향부자(香附子)

(2) 사질양토에 적합한 약초

²  줄기나 과실을 수확하는 결명자(決明子), 석결명(望江南망강남), (藥艾약애)

형개(荊芥)

(3) 사양토나 식양토에 적합한 약초

²  고본(藁本), 도라지(桔梗 길경), 당귀(當歸), 더덕(羊乳양유), 잔대(沙蔘사삼), 목단(牧丹), 백지(白芷), 작약(芍藥), 황기(黃芪)등과 같이 뿌리를 생약제로 이용하는 대부분의 약초

(4) 빠짐이 좋지 않은 땅에 적합한 약초

²  습해에 비교적 강한 강호리(羌活강활), 박하(薄荷), 구릿대(白芷백지), 쇠무릅(牛膝우슬), 율무(薏苡仁의의인), 자소(蘇葉소엽, 蘇子소자), 마타리(자원),향부자(香附子), 현삼(玄蔘).

(5)   습해에 약한 약초

²  감초 당귀, 목단(모란), 지치(紫草자초), 지황(地黃), 작약, 형개, 회향 등은 빠짐이 좋은 땅에 심는 것이 유리하다

(6)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비옥(비옥) 땅에 적합한 약초

²  도라지, 더덕(羊乳양유), 잔대(沙蔘사삼), 방풍, 백지(白芷), 작약, 지황, 황기

(7)   비옥도가 낮은 척박한 땅에 적합한 약초

²  결명자, 구기자, 소회향(小茴香), 율무(의이인), 형개, 황금, 황기

(8)   파종당년에 수확하고자 하는 약초

²  백지, 시호(柴胡), 택사(澤瀉)

4.      재배방법에 따른 선택 요령

(1)   재배시기

²  목단(牧丹), 작약(芍藥) : 8월하순(처서), 뿌리내릴

²  가을 : 토당귀, 방풍(防風), 강활, 시호(柴胡), 고본(藁本)

²  이식기 : 일반약초 10월상순 (남부지방), 해동 (추운 지역)

(2)   소득은 높으나 기술과 노동력이 필요한 작목

²  기술 필요 : 상황(桑黃), 동충하초(冬蟲夏草), 천마, 복령

²  노동력 필요 : 황기, 하수오(뿌리 수확), 오미자, 복분자 (열매수확)

(3)   생산 수만 있으면 판매가능 작목

²  당귀, 고본(추대), 삽주(생육부진, 병해), 지황(습해,병충해)

²  오미자(해발 400m 이상)

(4)   대단위 면적에 기계화시 소득작목

²  쇠무릅(牛膝우슬), 둥굴레(玉竹옥죽, 黃精황정), 자소(紫蘇)

(5)   노후 밤나무 영림 대치 수종

²  헛개나무(子지구자), 벽오동(碧梧桐), 고로쇠, 음나무(海桐皮해동피), 황칠나무(黃漆), 두충(杜沖), 느릅나무(根皮), 은행(杏仁), 마가목(馬家木), 화살나무(鬼箭羽귀전우), 황백나무(黃柏), 산사나무(山楂), 회화나무(槐홰나무 )

(6)   울타리겸용 작목

²  복분자(覆盆子), 꾸지뽕나무(柘木자목), 구기자(枸杞子), 오미자(五味子), 으아리(葳苓仙위령선), 인동(忍冬), 다래(獼猴梨 미후리), 하수오(何首烏), 음나무(海桐皮해동피), 산머루(山葡萄산포도).

 

5.      용도에 따른 선택요령

(1)   관상용 약초

²  천남성, 앵초, 금낭화, 개불알꽃, 은방울꽃, 얼레지꽃, 제비동자꽃, 솜나리, 씀바귀, 기린초, 벌개미취, 구절초, 깽깽이풀, 복수초, 할미꽃, 범의귀, 범부채, 하고초

(2)   채소 겸용 약초

²  민들레, 삼나물, 원추리, 곤달비, 두릅나무, 음나무순, 돌나물, 쑥부쟁이, 곰취, 머위, 고들빼기, 더덕, 냉이, 산마늘, 참죽, 취나물, 고사리, 병풍나물, 곰보배추, 질경이.

(3)   조경용

²  맥문동, 연교, 오미자, 구기자, 오죽, 구절초, 벌개미취, 산국, 원추리, 으름, 멀꿀,

산머루, 으아리, 인동, 능소화, 접시꽃, 화살나무, 산사나무, 후박나무, 회화나무,

느릅나무, 은행나무, 산수유, 층층나무, 회화나무.

(4)   밀원용

²  꿀풀(夏枯草하고초), 방아(排草香배초향, 藿香곽향), 들국화(山菊산국), 감국(甘菊),

헛개나무(子지구자), 산초(山椒), 산수유(山茱萸), 회화나무(槐홰나무 )

구절초(九折草)

 

6.      시대에 따른 선택 요령

(1)   작목 선택

²  판로 확실, 시세 낮고, 지역적응, 다수성, 고품질, 수요 수익성 높고 연차간 가격차 낮은

(2)   가격변동 대처가능 작목

주산단지→가공→규격 포장→저장→공동판매

²  친환경재배 가능 : 저농약, 저비료, 저노동력 : 구릿대(白芷백지), 쇠무릅(牛膝우슬), 율무(薏苡仁 의의인), 자소(蘇葉소엽,蘇子소자), 마타리(자원),

향부자(香附子), 현삼(玄蔘)

 

7. 체험농장에 따른 선택요령

(1)재배 가능한 희귀약초

²  포공영 (민들레), 와송(바위솔), 산국, 감국, 대계(엉겅퀴, 인진(사철쑥), 꾸지뽕, 백화사설초, 조각자(조협), 골담초, 야관문, 접골목(딱총나무), 산겨릅나무(벌나무), 노나무(개오동), 백두웅(할미꽃), 초피나무, 한련초, 진주초(여우구슬), 선학초(짚신나물), 회화나무, 고과(여주,쓴오이), 삼양삼, 산작약, 산초나무, 참죽나무, 고사리, 잔대, 으름덩굴, 천문동

(2)테마 작목

²  장생 : 산양삼, 산도라지, 더덕, 사삼, 만삼

²  오피 : 오가피, 지골피, 해동피, 황백피, 굴피

²  오삼 : 인삼, 사삼, 현삼, 단삼, 만삼

²  오자 :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 오미자, 복분자,

²  덩굴 : 으름, 멀꿀, 산머루, 으아리, 능소화, 오미자, 인동

²  십전대보탕 마을

-인삼, 백출, 백복령,감초(사군자탕), 당귀,천궁,작약,숙지황(사물탕),황기,육계

 

8. 가공에 따른 선택요령

(1)건강 보조식품 개발가능 작목

²     산사나무, 두충나무, 삼백초, 어성초, 포공영, 대계, 둥굴레, 백화사설초, 선학초, 오가피,

(2)생과 이용 작목

²     오디, 석류, 복분자, 오미자

 

 

 

 

  ∥전망되는 약초 생산 기술  

1, 1.참죽나무

참죽나무(香椿木 향춘목 Cedrela sinensis)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인 노후밤나무 대체지역에 적합한 수종이다. 참죽순에는 독특한 향기가 있어 향춘목이라고 하며 순을 먹는 풍속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다. 새순은 생 무침, 참죽전, 참죽쌈, 찹죽자반, 참죽부각, 참죽장아찌를 만들어 밑반찬 또는 건채를 만들어 먹는 봄철음식 중에 손꼽히는 고급식품이다. 잎에는 카로틴 및 비타민BC가 함유되어 있어 소염,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참죽나무는 추위와 건조에 약하며, 양지인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보수력을 지닌 사질양토가 적당하다. 번식법은 종자 파종과 분근법, 분주 법으로 한다. 번식은 실 생과 분주, 가지삽 또는 근삽 등의 무성번식으로 한다. 재배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생묘는 80%의 활착률을 보였고 분주묘 식재에서는 97%, 분근묘의 식재에서는 91%의 활착률을 나타냈다. 우량한 묘목은 생장이 빠르고 잎의 향기가 좋으며, 곁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생산량이 많아야 한다. 실생묘는 9월에 씨가 익어서 터지기 직전에 따서 간직했다가 봄2월쯤 물에 불려서 젖은 모래에 묻어서 휴면을 타파시킨 후 3월말에서 4월 초에 파종한다. 무성번식(뿌리꽂이)은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길이 5~7cm로 잘라 밭에 가매장한 후에 봄3~4월에 20cm 간격으로 10cm 깊이로 꽂은 뒤 5cm 두께로 흙을 덮으며 볏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준다. 정식은 봄에 재식거리 2x4m가 적당하며, 직 근성이므로 자주 이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장이 빠르고 곧게 자라므로 이식 후 상순을 전정하여 곁가지를 내게 해주어 수확하기 쉽고 수확량의 증대에 힘 쓴다.

참죽순을 수확 목적인 집단재배 시에는 많은 가지 발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상 0.8~1m 부위를 단간 처리한다. 참죽순 수확은 순이 어리고 연하여 13~15cm쯤 되면 1 420~26일경이 좋고 2차는 5 15~21일이 적기이다. 병충해에는 강하고 녹병은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 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흰가루병은 4-4식 보르도액을 살포하고 병든 잎, 가지를 소각한다. 줄기마름병은 질소 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참죽나무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농약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안심하고 독특한 맛을 찾을 수 있는 식품재료이므로 최근에는 식품공장에서 자반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있어 더욱 식용가치가 높다.

 

2. 오미자

 오미자(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 Baill)는 우리나라 해발 500~900m의 서북향 계곡산간지, 개간지 유휴지 등에 적합하고 내한성이 강한 약초이다. 여름 선선한 곳은 병충해를 피할 수 있고 토질은 사질양토, 사양토이고, 표토 층은 두껍지 않아도 되고 가뭄이 잘 타는 곳은 관수해야 한다. 다른 작목보다 농약, 비료, 노동력이 적게 들며 저습 답만 아니면 산지, 논밭, 울타리 등 어느 곳이나 잘 자라고 여러 해 수확할 수 있는 작목이다.효능은 신장과 폐를 보하고 눈을 맑게 하고 기침, 허약 자, 무력증,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과 식은땀 나는데, 밤 시력 나쁜데, 당뇨병, 복막염, 습진, 피부염 등에 도움을 주며 하루에 2~10g씩 복용하면 된다. 특히 오미자에 들어 있는 슈잔드린이라는 성분은 긴장과 주의력을 높이고 정교한 동작 개선 효과를 얻었다는 실험보고가 있다

 오미자는 2년생 가지에서 암꽃이 생성하고 재배에 적당한 품종은 꽃 색깔과 열매의 크기, 숙기 등을 감안하여 생과용은 열매가 굵고 큰 것으로 하고 건과용은 중과가 유리하다. 종자로 번식하면 삽목 번식, 분주번식에 비하여 수확까지 1년이 늦어지나 이식 후 활착률은 분주묘가 30%이고, 실생묘95% 이상이다. 파종은 3월 상중순에 묘판에 하고 정식은 가급적 11~12월에 퇴비 10a 1, 원예복합 80Kg, 붕사2Kg, 석회200kg을 넣고 경운하고 평탄한 곳은 두둑을 만들고 이랑나비 210cm 주간거리 27~30cm로 정식하되 천근성이라 너무 깊지 않도록 4~5cm 깊이로 하고 왕겨를 포기 부근에 한줌씩 덮어 주며 묘목은 절대 끊지 말고 심어야 절단한 상단에 동해가 없다. 덕 시설은 6월 초순경 새순이30cm정도 자랄 때까지는 해야 한다. 낙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토양당 PH 5~6을 유지 하고 양분의 보충을 위해 개화 전 2~3주에 고토생석회액을 지면에 뿌리거나 2~3년에 1 10a당 마그네슘 5~6kg, 생석회20Kg을 잎에 묻지 않도록 뿌려주면 된다. 응애나 가루이 방제로는 식용유나 식초를 희석하여 50~100배액 엽면살포 한다.

오미자는 한방에서 꼭 필요한 약재이고 오미자 즙, , 넥타, , 과립차 등 건강식품으로 다량 소요되어 현재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으나 물량이 모자라 수입하고 있어 수입 대체 작목으로도 전망이 밝다.

 

3. 민들레

    민들레(蒲公英 포공영 Taraxacum platycarpum H.)는 세계각처에 200여 종류가 있고

우리나라에 흰 민들레, 한라민들레, 산 민들레, 좀민들레, 키다리민들레, 서양민들레,11종류 있으며 토종민들레의 특징은 꽃이4~5월에만 피고 꽃받침에 붙어 있는 총포엽이 곧게 받혀 있고 잎은 톱니가 깊지 않다. 민들레는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토질은 부식질이 많고 습윤하며 사질양토나 양토로서 배수가 잘되는 곳을 좋아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하고 테마마을 조성사업 소재로 적합하다.

번식력은 매우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고 장마기간이나 잎이 시드는 초가을에 뿌리를 캐다가 20cm 간격으로 심어 내년 3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20여일 4℃ 저온처리 후 4월 초중순에 파종한다. 모종 밭은 퇴비, 깻묵 등 유기질 비료를 넣어 갈아 엎은 후 나비90~120cm, 높이10~15cm 두둑을 만든다. 20cm 간격으로 골을 타서 조파하면 발아 후 제초와 솎음을 하며 보식도 하고 혹은 검정유공비닐을 멀 칭하여 잡초와 건조를 방지하기도 한다. 파종 할 때 흙을 너무 많이 덮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종자의2~3배가 적당하며, 짚을 덮어 항시 습윤토록 하고 가물 때는 물을 주며 뿌리 발달을 돕기 위해 꽃 봉우리를 따기도 한다. 이듬해 봄에 20x20cm로 본밭에 정식하고 2~3차례 복합비료, 계분, 깻묵, 등을 웃거름으로 하면 좋다.

병충해는 적은 편이고 흰가루병은 목초액을 수시로 뿌려 주어 예방 한다. 수확은 봄여름 꽃피기 전이나 꽃핀 후에 뿌리까지 뽑아서 흙을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린 후 건 냉한 곳이나 비닐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주요한 성분은 테렉스테롤, 콜린, 이눌린, 펙틱, 비타민 C.B2.D, 엽산, 칼륨, 칼슘, 유기산 등이 풍성하고 유방암, 자궁암, 간염, 기관지염, 해열, 청혈, 건위, 발한 기침가래,이뇨, 소염, 해독 등의 효능이 있다.

생잎은 고추장이나 된장을 겉 들여 소량씩 늘 먹으면 만성위장병, 변비, 그리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12.5~37.5g을 달여 단방 또는 복방으로 복용하면 급성유옹, 유선염, 결막염, 화농성감염, 만성위염, 위궤양 그리고 간염 담낭염, 황달 등을 치료하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효능이 우수하여 수입량이 증가 추세이고 민들레는 한약재 외에 단일품목 민들레관광농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자연학습용 그리고 식품인 차, 과자, , 건 생나물, 표본품,무침, 튀김,데침,샐러드로 이용 가치도 높은 다양한 컨텐트 작목이다.

 

 

4. 고사리

고사리(蕨궐 Pteridium aquilinum Und.)는 다년생 양치식물로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히 자라며 산이 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고사리는 봄철에 어린잎이나 꼬불꼬불 말리며 흰 솜털과 같이 털에 휩싸여 있고 대표적인 묵 나물로서 봄철 연한 새싹을 수확하여 먹기도 하지만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먹는 경우가 많다.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고 캐로틴과 비타민C를 약간 함유하고 있으며, 뿌리는 해열, 이뇨, 설사, 황달, 대하증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최근 후디키로사이트란 발암성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1 220Kg 80일간 계속 먹어야 발암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되었고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아노이리나제라는 효소는 열에 약하여 삶아서 먹으면 안전하다.

 노지재배는 최소한 1년이상 근주양성에 준하고 반 촉성재배는 생육초기 터널이나 비닐하우스 보온하고 생육후기는 노지재배 작부방식이며 촉성재배는 겨울부터 이른봄 사이에 신선한 생 고사리를 수확하기 위한 작부방식이다. 모주선택은 청 고사리 보다 적 고사리가 향과 저장성이 좋다. 근주의 채취 시기는 10~11월경부터 이듬해 3월 상순까지이고 근주의 재식은 가을에 할 수도 있지만 3월 상중순에 실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재식전의 근주는 길이20~30cm 정도로 절단하되 반드시 눈이 붙도록 조제하고 재배포장은 재식 15일전에 퇴비, 계분 및 유기질비료를 전면 살포하고 깊이 갈아둔다. 재식거리는 보통 60~90cm로 하고 시비는 질소, 인산, 칼리, 각 성분이 10a 10Kg 정도 하되 화학비료를 사용하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퇴비, 부엽, 계분 등 유기물 위주로 사용토록 한다 심은 후 10cm정도복토한다.산지재배 할 때는 포토에 육묘 한 후 심으면 활착아 좋다. 고품질 고사리 생산은 엽병의 길이가 13~15cm이고 50% 차광이 양호하였다. 문제가 되는 병해충은 거의 없다.

 고사리는 임산물 소득원 지원대상 품목으로 소득 율은 88%로 매우 높고 재배기술이 단순하여 초심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노동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노지재배의 경우 총 노동시간의 85%가 수확 및 조제에 소요되어 노령화 시대 농촌 노약자나 부녀자에 적합한 작목이다.

 

5. 잔대

잔대(沙蔘 사삼 Adenophora triphylla)는 초롱과 다년초로서 높이는 40~12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사삼, 딱주, 남 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자연산은 산삼처럼 해마다 뇌 두가 생기므로 뇌 두의 수를 세어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으나 환경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만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고 연한부분과 뿌리를 생으로 먹는다.

뿌리는 식용이든 약용이든 수확 후에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건조 저장한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아서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고 폐에 주로 작용하여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뿌리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여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중독, 식중독, 독사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하루10~15g을 달이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

 재배적지는 북향을 제외한 동서남향의 경사지나 용수로의 제방 둑, 유휴농지 등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집단재배가 가능한 곳이면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것이 중요하며 토질은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면서 보 수력이 있는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땅이 좋고 가급적 산간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번식은 종자의 분주로 하는데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여 직파하면 쉽게 발아한다. 종자번식은 개화 후 50~60일경에 종자를 수확하여 흙 속에 보관하였다가 봄에 직접 파종하거나 묘판에 심어 발아하면 3주 후에 이식한다. 잔대종자를 안전하게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지베렐린 100PPM 24시간 침종하거나 물에 침종한 종자를 냉장고 냉동실의 온도를0℃로 조절하여 7일동안 습윤처리 저장한 후 꺼내어 파종한다. 잔대종자는 광 발아성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토하지 말고 진압해 주는 것이 좋다. 심는 시기는 11월 상순 또는 이듬해 3~4월경에 골뿌림을 하거나 흑색 유공비닐을 멀칭하고15x15cm간격으로 3~4줄로 심는다. 종자 번식한 묘종은 1년간 비배했다가 다음해부터 수확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건조한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며, 맛있는 산나물이다. 그리고 어린순과 뿌리의 이용이 다양하여 쌈용이나 잔대 닭, 잔대가물치, 잔대호박, 잔대 즙, 무침, 장아찌, 구이, 튀김, 부침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웰빙시대 적합한 작물로 전망한다 (대필: 벌나무)

출처 : ♡섹다른 성인정보광장(19 ) 웅기단 그 신비의 비밀
글쓴이 : 雄氣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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