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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집의 가치를 올리는 인테리어 팁

arang 2519 2018. 8. 2. 17:11

내 집의 가치를 올리는 인테리어 팁

 


2017년 입주물량 폭탄! 집주인들의 역전세난 걱정 해결을 위한 인테리어 TIP5

_모노 화이트로 재구성한 아파트 인테리어 Before&After

 

집주인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전세는커녕 월세도 구하기 힘들다는 뉴스가 들려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빈집이 늘어나고 집주인들은 역전세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리고 올 1월의 전셋값 상승률은 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현상의 배경으로 ‘입주물량 폭탄 공급’을 이유로 꼽습니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올해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36만 9709가구, 2018년에는 40만 9729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래된 아파트, 주택의 거래는 특히 둔화될 수밖에 없는 거겠죠.

 

오래된 집을 보유하고 있는 집주인들은 만족스러운 전•월세 거래를 위하여 두 가지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리모델링하여 집을 보기 위해 방문한 수요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그중 리모델링을 통해 내 집의 가치를 올리는 몇 가지 TIP을 소개하겠습니다.

 

 

TIP 1. 모노톤으로 심플하게

 

내가 살 집을 리모델링을 한다면, 가족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정하겠지만, 만족스러운 전•월세 거래를 위한 리모델링이라면 보편적으로 누구나 선호하는 콘셉트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조합인 화이트&그레이&블랙(모노톤)으로 집안분위기를 심플하면서 세련되게 구성해보세요.

 

▲ 시공 전


 

▲ 시공 후

 

리모델링 전에는 꽃무늬가 가득한 붉은색 포인트 벽지와 황색 벽지로 올드한 느낌이었다면, 화이트 모노톤으로 리모델링하여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렇듯, 벽지와 장판만 바꾸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TIP 2. all 화이트로 수납은 살리고, 공간은 더 넓게

 

쾌적하고 넓은 주방공간은 주부들의 로망이죠.

그런데 주방은 크고 작은 주방용품들이 많아 매일 정리해도 정돈된 느낌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나무 무늬의 필름이 덧붙여진 주방가구는 올드한 느낌을 줍니다.

 

all 화이트 컬러의 주방가구를 선택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한 많이 구성하여도 답답하지 않고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누려보세요.


▲ 시공 전


 

▲ 시공 후

 

 

 

TIP 3. 펜던트 조명으로 집안 분위기 변신

 

조명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는 180도 바뀔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예쁜 펜던트 식탁조명을 달아보세요.

이때 조명의 크기는 식탁의 크기와 집안의 밝기 등을 고려하여 골라야 합니다.


▲ 시공 전

▲ 시공 후

TIP 4. 모노톤으로 더욱 쾌적한 욕실

 

욕실을 화이트 모노톤으로 쾌적한 공간구성을 해보세요.

비교적 협소한 공간인 욕실은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컬러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시공 전


▲ 시공 후

블랙 포인트벽과 LED조명은화이트톤의 욕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TIP 5. 세월의 흔적을 지워주는 콘센트/스위치 커버 교체

 

새 벽지로 깨끗하게 도배를 해놓았으나, 스위치나 콘센트가 세월에 색이 바래 눈에 거슬렸던 적이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위치나 콘센트 커버로 교체하면, 리모델링 200%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시공 전

▲ 시공 후


 


그레이 콘센트 커버로 벽면은 더욱 깔끔해지고, 세월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심플하고 모던한 타입의 콘센트로 교체하여 깔끔하게 연출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이 빨리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에게 리모델링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멋지게 리모델링을 하고 나면 전세나 월세를 주고 싶은 마음 대신, 그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부동산개발.분양.시행.건축.금융(디벨로퍼아카데미)
글쓴이 : 안병관시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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