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자가치유2 `통증`

arang 2519 2018. 4. 7. 16:17


*통증*

자가치유를 하기 위해선 우선 뇌의 오작동과 통증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자가치유1에서는 뇌가 통증이 있는 곳에 치료물질을 너무 많이 보내어 도리어 순환이 안되게 만든다는 뇌의 오작동을 간단하게 기술했고, 이번엔 통증이란 무엇이며, 통증을 없애 자가치유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통증은 여러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 통증이란 우리 몸 통증이 있는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제 기능을 못하는 우리몸의 한 부분을 치료하길 원하는 뇌에서 느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팔이 절단되어 팔이 없는 사람도 팔이 아프다고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둘째, 통증이 있는곳은 정상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긴장되고 차가운 곳이라는 뜻이다

셋째 특성은 긴장되고 순환이 잘 안되지만 통증을 모두 느끼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즉 통증이 없다고 해서 아픈곳이 없다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 몸속의 장기들처럼, 통증이 없어도 긴장되고 순환이 잘 안되는 곳도 있다

그 예로 내부장기들은 암이 있어도 기능이 상실되는 말기 때까지 통증을 못느낄 때가 더 많다

조금씩 서서히 긴장되고 힘들어진 부위와 아프면 목숨과 관계되는 장기들은, 겨울 온돌방 아랫목에 자다가 점점 뜨거워져서 발목 복숭아뼈에 화상을 입어 물집이 생겨도 모르고 잤던 것처럼 기능을 거의 잃는 상황이 될 때까지 통증을 못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통증이 없는 곳도 긴장해 있기 때문에 만지면 아프다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손가락을 모아 배를 깊게 꾹~누르는 복진을 해보면 소장 위장 대장 등 아픈 곳이 느껴진다

이렇게 여러가지 특성을 가진 통증은 뇌의 오작동에 의해서
과도한 치료물질을 통증자리로 보내 스스로 자가치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우선 통증을 없애는 것이 자가치유에서 제일 먼저 할 일이다
왜냐하면 통증이 없어야 뇌가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아 치료가 잘되는 몸이 되기 때문이다
통증은 통증으로 인해 우리몸을 힘들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몸에 오작동을 일으키게 해서 흐름을 더욱 좋지 않게 만들어 생활하기에 더 힘든 몸을 가지게 만든다. 그래서 통증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곧 우리 몸이 스스로 자가치유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통증을 없애 뇌에서 편하게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우리몸의 정상적인 순환이 이루어진다. 

또 뇌의 시스템 중 하나가
통증이 제일 심하고 아픈 곳만 인지하고 그곳으로 치료물질을 가장 많이 보낸다.
여기를 제1통증이라고 한다면
제1통증이 있는 자리를 이완시키고 순환이 잘되게 하면 뇌는 다음으로 급한 제2통증자리가 또 나타나게 한다
통증자리를 치료해서 다른곳이 또 아파온 것이 아니라 원래 안 좋았던 곳이 제2통증으로 다시 나타나는 것뿐이다

이렇게 제2, 제3의 통증이 나타나면 하나씩 하나씩 긴장된 통증 부위를 인체파동치료로 이완시켜 나가면 된다
그렇게 하나씩 정리해가면 우리 몸의 전체적인 순환이 좋아져서 어떠한 불치난치병도 치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과 뇌의 기능이 이해가 된다면 어떻게 아픈곳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킬까?

간단하게도 우리 뇌가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게 하면 된다
우리몸에는 손, 발 등등 여러곳에 인체와 상응하는 자리가 많이 있다. 그곳을 지압하거나 침을 놓았을 때 뇌는 아팠던 곳을 치료자리로 생각하지 않고 지금 지압자리나 침놓은 자리를 아픈곳으로 착각하는것이다

이것이 인체파동의 치료원리이다

TV에 자주 소개된, 금방 통증이 사라지는 여러가지 치료법들과 테이핑, 색칠 등 여러 요법들도,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원리를 설명해 주지는 못하지만 다른곳에 자극을 주어 아픈곳을 치료하는 원리는 같다.

출처 : 인체파동원리.
글쓴이 : 작은들꽃(김미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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