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홍합탕 끓이는법,홍합요리

arang 2519 2015. 11. 7. 16:05

홍합탕 끓이는법,홍합요리

후후~ 불면서 떠먹는 시원한 국물맛.

쫄깃쫄깃 달큰하고 통통한 살 맛.

겨울철이 되어야 비로소 맛이오르는 홍합으로

속시원한 홍합탕을 끓여보세요.

홍합탕이 한때는 길거리 포장마차의 대표 안주였지만...

먹을거리가 많은 요즘에야... 어디 그런가요~~

하지만 아직도 시원한국물맛과 쫄깃한 홍합맛에 많은 사랑을 받지요.

집에서 보글보글 끓여도 맛좋은 홍합탕.

너무 오래 끓이지만 않는다면 누가 끓여도 맛있는 홍합탕이 됩니다.

최근엔 홍합의 몸값이 부쩍 올라...

겨울철이면 흔하게 보이던 홍합이 자취를 많이 감춰 아쉽기도 해요~

그렇다해도 비교적 부담없이 구입할수있는 홍합.

특유의 시원함과 구수함 좋아

겨울철단골 메뉴가 아닐수 없어요.

오늘은 건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여서 더욱 개운하답니다.

~~

재료 : 홍합1kg,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대파 1/2대, 통마늘 8개,

청주1큰술, 건고추2개, 물4컵

홍합은 지저분하게 삐져나온 잔털을 손으로 잡아서 떼거나 가위로 잘라

깨끗이 씻어 물기빼주세요.

홍합껍질을 거친 솔로 박박 문지르지 마세요.

겉껍질이 깨져 이물질이 계속 묻어나 안좋아요~

그리고 요즘 홍합값이 오르면서...

홍합이 귀해서인지...잔털 손질이 말끔하게 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썰고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요.

건고추는 가위로 잘게 자르세요.


냄비에 홍합이 잠길정도의 물4컵을 부어요.

 

청주1큰술과 자른건고추, 편마늘을 넣어 끓여 주세요.

팔팔 끓으면서 홍합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할때까지 끓이세요.

건고추는 매운맛을 우리기위해 처음부터 넣고 끓였어요.



국물이 끓으면서 홍합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어슷썬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뒤적여

야채의 숨이 죽으면 불을 끄세요.

오래 끓이면 홍합살이 질겨지고 홍합살이 쪼그라져 식감이 떨어져요.

소금간은 따로 하지마세요.

홍합에서 짭쪼름한 육수가 빠져나와 간이 맞는답니다.

건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맛을 더해 시원함이 배가 된듯 해요.

홍합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서 겨울까지가 전성기로

혈관에 찌꺼기를 생성할 수 있는 나트륨의 염도를 낮추는 칼륨 성분이 많아

홍합 우려낸 국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연중 여느때보다도 뛰어난 맛과 낮은 칼로리에 비해

놓은 영양으로 겨우내내 사랑받는 홍합탕!~

따뜻한 국물요리로 술 한잔 할 수 있는 최고의 홍합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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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산 사 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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