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은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이며, 폐장(肺臟)의 병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다른 여러 가지 장기의 병기가 폐에 영향을 미치어 기침이 나오는 수도 많다.
기침의 원인은 주로 외감(外感)과 내상(內傷)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외감에 의한 기침한기가 나고 발열하며 비색, 하품이 나온다. 담은 박백하고 때로는 두통이 일어나는 것 등이 외감에 의한 기침의 주요 증상이다.
【치료법】대추(大椎), 풍지(風池), 폐유(肺兪), 합곡(合谷), 열결(列缺) 등 각 혈에 호침으로 염전진법(捻轉進法)과 보사법(補瀉法)을 행하며 그 후 20분간 유침(留鍼)한다.
(2) 내상에 의한 기침주요 증상으로 간혹 기침을 하며 담은 백색의 점액이며, 담이 없는 기침을 한다. 목이 건조해 아프다. 입술은 붉고 그 외 손바닥, 발바닥에 열이 나며 흉배가 아프다.
【치료법】 폐유(肺兪), 대저, 족삼리(足三里), 어제(魚際)의 각 혈에 호침으로 보법(補法)을 행하고 그 후에 뜸치료(灸治療)를 가(加)한다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전인치유/서송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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