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채취할 수 있는데, 쑥을 채취하는 시기 또한 중요하다고 하였다. 5월 단오 무렵에 채취해 그늘에서 비와 이슬을 맞히지 않아야 하며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주의하여 말려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단오날 낮 12시에 뜯어서 말린 쑥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기록도 있는데, 잘 말려서 3년이 지난 쑥은 산삼을 능가하는 약효를 가진다고도 한다.
수분 81.4%, 당질 4.0g, 칼슘 93mg, 비타민A 7920IU, 비타민C75mg, 단백질5.2g,섬유질3.7g 인5.5mg. 비타민B1 0.44mg 나이아신4.5mg 지방0.8g 회분2.0g 철분10.9g 비타민B20.16mg.
쑥이 가진 정유성분은 주성분이 치네올(59%)이고 그밖에 피넨·세스키테르펜 알코올·아데닌 콜린·플라보노이드 등이다. 현대 의학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약에는 위장을 해치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쑥은 오히려 위장을 강화 시킨다.
그러므로 인체의 뿌리인 위장을 강하게 하면서 다음과 같이 모든 병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 작용과 생리기능을 강화 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니 쑥은 좋은 약재로, 좋은 음식으로 권장할 만하다.
쑥을 먹거나 뜸을 뜨게 되면 피가 깨끗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있으므로 쑥의 효능을 모두 다 설명하려면 지면이 부족하므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장례예식장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냄새나 해로운 곤충을 없애려면 쑥을 태워 연기를 가득 차게 하면 방안에 있는 냄새는 물론 모기, 파리 등 해충들을 퇴치할 수 있다. 이처럼 쑥은 사람에게는 약이고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 사용된다.
예로부터 냉·대하증이 있을 때 요강 안에 쑥을 넣어 태우고, 그 위에 앉아 훈기를 쐬면 사흘만에 낫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법은 지금도 한의사들이 부인병을 치료할 때 권하는 방법이다,
그 밖에 해열, 해독, 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의 쑥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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