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딱 2개월 단기 코스! 내 여자 까무러치게 만드는 명기 단련법
웰빙(?) 페니스를 위한 건강 팁
담배 피우는 남자는 여러 가지로 불리한 세상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흡연자의 정액을 체취해 유전자 손상 정도를 살펴본 결과 비흡연자에 비해 3배 이상 손상이 높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정자수도 비흡연자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 많은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점점 줄어드는 정액의 양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은 당신, 오늘부터 금연합시다! 하나 더. 몸매의 선을 그대로 드러내는 삼각팬티가 남자를 섹시하게 보이는 데 일조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자기 남자의 음경이 피곤해 보인다면 과감히 삼각팬티를 다 버리고 사각팬티로 속옷장을 채워주자. 평소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즐겨 입는 남성이라면 오늘부터 집에서만이라도 헐렁한 하의를 입을 것. 음낭의 건강과 직결하는 것이 바로 통풍이기 때문이다. 눈치 볼 가족이 없다면 그냥 홀딱 벗고 자는 게 음낭 건강엔 최고!
두드려라, 문이 열릴 것이다
권투선수들이 주먹을 샌드백에 치면서 단련시키듯이 내 남자의 페니스도 강하게 잘 키워보자. 물론 샌드백 날리듯이 무식하게 주먹으로 페니스를 내려치란 소리는 절대 아니니 오해 말 것. 페니스를 발기시킨 다음 귀두를 가볍게 손으로 쳐준다. 성인 섹스숍에서 페니스 단련용 전문 마사지 도구를 사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이때, 여성들의 케글 운동처럼 괄약근을 같이 조여주면 효과 만점이다.
오늘부터 소변 끊기 운동 돌입
사정 시간을 조절하고 싶다면 화장실에 들를 때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소변을 누지 말고 몇 차례 끊어 누는 것을 습관화해 볼 것. 남들 보기 어색하고 창피하다면 적어도 집에서만이라도 해보자. 물론 남성분들에게 이거 진짜 어렵고 힘들다는 거 안다. 그러나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를 가슴에 품어 안고 오늘부터 소변을 서너 차례 끊어 누는 버릇을 들이자. 몇 달 뒤 침실에서 황홀한 독재자로 변신할 그날을 기약하며.
냉수마찰로 페니스 정신 번쩍
예로부터 힘 없이 비실비실한 페니스를 번쩍 일으키는 데는 냉욕이 효과적이란 말이 있다. 그러나 이 추운 겨울에 갑자기 성기에 냅다 찬물만 끼얹다간 119로 실려 가기 십상. 여성의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냉온욕이 효과가 있듯이 페니스도 적절한 냉온욕 반복으로 탄력을 높일 수 있고 동시에 성기의 민감도를 낮출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다가 마무리로 샤워기를 이용해 페니스에 냉수를 집중적으로 뿌려준다. 그런 다음 다시 따뜻한 물로 적셔 표피를 팽창시킨 다음 다시 냉수를 뿌려 수축시키는 것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남자의 힘은 터질 듯한 허벅지
예전엔 무조건 얼굴이 예뻐야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요즘은 피부만 예뻐도 혹은 몸매만 좋아도 미인 소리를 듣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페니스의 사이즈가 좀 약하다 싶은 수준이라도 힘의 원천인 허벅지가 튼튼하다면 즐거운 섹스를 위해 아무 문제 없다. 특히 여성상위를 즐기는 남성이라면 튼실한 허벅지는 필수. 허벅지 근육 강화를 위해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아쉬운 대로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의자에 앉아 양팔을 뒤로 돌려 의자를 잡아 몸을 지탱한다. 그런 다음 양다리를 앞으로 곧게 뻗어 10초간 유지한다. 다리를 천천히 내리고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3세트로 실시할 것.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 마인드 컨트롤
첫 섹스는 남녀 가릴 것 없이 두렵고 떨리는 경험이다. 이럴 때일수록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머리는 밤새 9번을 외치지만 정작 현실에선 인터코스도 들어가기 전에 사정을 해버린다면 그것만큼 당황스러운 경우도 없을 듯. 이럴 때일수록 여성들도 옆에서 배려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첫 섹스 때 남자친구의 작은 물건을 보자마자 “어머! 되게 쪼끄맣다” 이딴 소리나 질러대면 안 그래도 작은 물건 더 쪼그라든다.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고 싶거들랑 섹스 시 사이즈 운운하는 발언은 삼갈 것.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조루 기미가 보인다면 오늘 당장 비뇨기과로 데려가자. 혼자서 이것저것 민간요법으로 어물쩡거릴 시간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잘 먹은 한 끼, 10알 비아그라 안부럽다
고개 숙인 남성들을 위해 혜성같이 등장한 비아그라.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회성 약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건 아니다. 평소 정력과 체력에 좋은 음식들을 잘 섭취하는 것이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인삼, 복분자와 같은 한약재가 대표적인 스태미나 증강에 좋은 음식. 우엉, 연근 등의 뿌리채소도 정자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장어구이 역시 스태미나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감초. 프로야구선수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에 매끼 식사 때마다 올라간 장어구이가 도움이 되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례. 그러나 장어, 개고기, 자라 등을 매일 먹인다고 내 남자의 페니스가 갑자기 재크의 콩나무처럼 쑥쑥 커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거, 다들 아시죠? 운동은 하지 않는데 이 같은 음식만 먹이면 안 그래도 풍선 같은 그이 배에 기름만 끼고 혈당치만 올라가겠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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