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에구 속터져

arang 2519 2015. 1. 15. 17:46


어느 초능력자가 기인열전에 출연하였다.

그 초능력자는 안수로 병을 치료하는 놀라운 사람이었다.



그는 TV를 시청하고 있는 환자들도

한손은 아픈 곳에 다른 한손은 TV화면에 대면

기를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때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할아버 지가

한손은 자기의 거 시기를 잡고

다른 한손을 TV에 살포시 갖다 대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이를 지켜 보던 할머니가

같잖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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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저 사람이 아픈 데를 고친다고 했지 -

언제 죽은 데를 살린다고 했수,

에구구, 속터져서 내가 몬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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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 해피데이
글쓴이 : 마음은핑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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