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밤 불청객! 모기 퇴치법
여름밤 불청객! 모기 퇴치법
더위가 지속되면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설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더더욱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것이 있으니 바로 모기!
잘려고 눕기만 하면 귀주변에서 엥엥~ 거리는 모기소리때문에 신경이 쓰이는데요
불을 키고 잡으려 하면 어디로 도망갔는지 안보이고 참고 자다보면 여기저기 물려 가려움에 잠에서 깨게 됩니다.
오늘은 모기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모기는 모기는 25~30℃정도의 높은 기온에서 저녁부터 새벽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기때문에
되도록 저녁 시간대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밤에 외출할 때는 긴 팔, 긴 바지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특히 표면 중에서도 체온이 높은 손, 발 관절, 목 부위는 모기의 주된 공격 부위로 꼭 가리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사람의 체온, 습도, 호흡할 때 내뱉은 이산화탄소,
땀으로 분비된 지방산과 젖산, 화장품 등의 냄새에 이끌려 날아들며
보통 어른에 비해 유아가 좀 더 모기에 잘 물리곤 하는데
이는 유아가 성인에 비해 체중대비 체표면적이 넓어서 열 발산이 많고 접히는 부분이 많아
배출된땀이 쉽게 증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천연모기퇴치법
박하·라벤더 등의 허브, 제라늄, 구문초, 야래향 등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라고합니다.
허브 종류는 물에 우려 목욕할 때 사용하고, 구문초의 잎과 줄기 등은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두면 향이 배어나와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공간이 작다면 식충식물도 활용해 보는것도 좋은데
식충식물은 크게 파리지옥·네펜데스·사라세니아·끈끈이주걱 등으로 나뉘며
파리·모기는 물론이고 거미·개미 같은 작은 곤충까지 먹습니다.
다만 식충식물이 하루에 먹는 벌레의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거실에 10개 이상의 식충식물을 키워야 어느 정도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합니다.
뿐만아니라 계피를 곱게 가루 내서 그릇에 담아 곳곳에 놓아 두거나
계피를 방향제처럼 주머니에 넣어 곳곳에 걸어 두면 모기를 쫓을 수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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